"잠이 안 오네" 첫 경기 앞둔 메시

리오넬 메시가 브라질월드컵 데뷔전을 앞두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보스니아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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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부터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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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월드컵 출전은 이번이 3번째인데요. 첫 경기를 앞두고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2006년 독일월드컵이나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와는 메시의 위상이 완전히 달라졌죠. 적어도 아르헨티나 대표팀 내에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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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에서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캡틴(주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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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지 첫 경기를 앞두고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어요.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끼는 것인지 긴장감을 관리하는 건 천하의 메시에게도 쉽지 않은 일인 듯하다고 덧붙였네요.

  

 

​아르헨티나 월드컵 대표팀은 벨루오리존치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는데요. 데뷔전을 앞두고 이미 이틀 전 리우에 입성했습니다. 충분히 현지에 적응할 시간을 갖기 위한 알레한드로 사벨라 감독의 전략적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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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에서 메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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