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비행물체(UFO) 소식이 요즘 많이 들려오네요.
최근에 칠레에서 찍은 UFO 사진이 진짜인 것으로 보인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왔었는데요. 이번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찍은 UFO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UFO 사진이야 원래 조작도 많다고 하지만 이번엔 사진을 찍은 과정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방도시의 국장급 고위 공무원이 시청사 옥상에 있다가 우연히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을 찍은 날 옥상에는 시 공무원 여럿이 함께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모두가 입을 맞추고 거짓말을 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
촬영자는 찍은 사진을 살펴보다가 이상한 비행물체를 발견한 촬영자는 사진을 언론에 제보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을 보니 정말 UFO 비슷한 물체가 공중부양(?) 중입니다.
먼저 사진과 기사를 보실게요.
시청사 옥상에서 찍은 사진에 UFO가!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의심되는 물체가 카메라에 잡혔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최근 지방도시 프리아스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보도했다. 프리아스의 생산-관광국장 다니엘 바이탈라가 시청사 옥상에서 무심코 셔터를 누르다 찍었다는 사진을 보면 유관으로 보아도 금속성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하늘에 떠 있다.
바이탈라는 "도시 서부를 카메라에 담다가 이상한 그림자가 찍힌 사진을 발견했다."면서 "확대해 보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솥뚜껑을 거꾸로 놓은 듯한 모양이었다."면서 "비행높이는 그리 높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곧바로 UFO를 의심한 그는 사진을 언론에 제보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시에선 비행물체의 정체를 놓고 논란에 불이 붙었다.
일각에서는 "드론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또 다른 일각에선 "UFO가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프리아스가 외계인의 감시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사진을 찍을 당시 바이탈라 국장은 직원들과 함께 있었다"면서 사진이 조작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도했다.
사진=바이탈라
최근에 UFO에 대해 포스팅을 하니까 UFO를 믿는다는 분과 믿지 않는다는 분들이 덧글을 주셨는데요.
글쎄요. UFO 사진이 많이 나오긴 하는 모양인데... 여전히 저는 믿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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