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가슴사고! 베네수엘라 여신 병원 신세

여신이라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한다면 무엇일까요? 예쁜 여자? 몸매가 빼어난 여자? 얼굴과 몸매가 모두 예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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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흔히 접하지만 의미가 약간 애매한 단어도 꽤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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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신이라는 말은 스페인어에도 있답니다. (스페인어에서는 주로 몸매가 아름다운 여자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네요^^) 스페인어로 여신은 Diosa라고 한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바로 알아채셨겠지만 신을 뜻하는 단어 Dios의 여성형이에요.

그런데 아예 Diosa라는 예명을 갖고 있는 연예인도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톱스타 디오사(Diosa) 카날레스가 바로 그런 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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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사 카날레스는 원래 베뎃인데요. 방송을 타면서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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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디오사 카날레스가 최근에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황당하게도 가슴이 터진 사고였어요. 그래서 이런 꼴이 되고 말았답니다 ㅠㅠ

 

 

눈치채셨죠? 디오사 카날레스는 유방확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잘못된 건 아니었고 지금까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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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터진 건 사고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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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사 카날레스는 최근 폴댄스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사고는 폴댄스를 연습하다가 발생했습니다. 격한 움직임을 하다가 봉에 가슴이 부닥치면서 실리콘 보형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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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이 터지는 바람에 자칫하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었다는데요. 실리콘이 터지면 그렇게 위험하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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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쓰면서 "아~ 아무튼 수술은 좀 위험할 수 있는 거구나..." 이런 걸 느꼈어요.

 

<원래의 모습입니다. 굳이 수술을 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ㅠㅠ>

 

남미 톱스타, 폴댄스 연습하다 가슴 터져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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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가슴사고를 당한 톱스타가 긴급수술을 받았다. 수술이 늦었다면 자칫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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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 많기로 유명한 베네수엘라의 톱스타 디오사 카날레스(여)는 최근 폴댄스에 푹 빠졌다. 방송을 위해서였지만 폴댄스의 매력은 카날레스를 바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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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사고는 폴댄스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두 손으로 봉을 잡고 하체를 일으켜 거꾸로 서는 고난도 기술을 익히는 날이었다. 카날레스는 봉을 잡고 힘차게 몸을 일으켰다. 한쪽 다리를 쭉 뻗고 또 다른 다리를 구부리면서 완성도 높은 포지션을 잡았지만 한쪽 가슴이 봉에 부닥치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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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습을 하다가 그만 사고를 당했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댄스가 아니라 스포츠 경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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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충돌이었다면 사고가 날 리 없었지만 체중을 실은 동작의 충격은 컸다. 퍽하는 소리가 나면서 카날레스는 가슴 속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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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보형물사고였다. 유방 확대수술을 받으면서 카날레스는 양쪽 가슴에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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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충격에 자리를 이탈하면서 터진 건 오른쪽 가슴 실리콘 보형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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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을 호소하는 카날레스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선 "고정돼 있던 실리콘 보형물이 자리에서 이탈했다.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며 긴급수술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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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말에 카날레스는 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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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치료를 받고 있는 카날레스는 경과를 걱정하는 팬들에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폴댄스를 추다 사고를 당했지만 긴급수술을 받고 이젠 괜찮다."면서 "곧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다시 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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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날레스는 수술을 받은 가슴사진을 공개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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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오사 카날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