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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직도 학살 반복되는 남미 콜롬비아 콜롬비아에서 잔인한 학살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주로 청년들이 적게는 3명, 많게는 7~8명씩 한꺼번에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고 있습니다. 마약카르텔의 소행이라는 추측부터 콜롬비아 무장 게릴라의 잔존 세력의 짓이라는 주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설이 나오고 있지만 확인된 게 없네요. 콜롬비아의 민간단체 가 최근 낸 보고서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선 올해 들어 이런 학살사건이 최소한 51건 발생했습니다. 학살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안티오키아(11건)이었고요, 나리뇨와 카우카(각각 8건)가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32개 주(州) 가운데 올해 학살사건이 발생한 곳은 무려 17개 주에 이른다고 하네요. 가장 최근의 사건은 카우카주(州) 엘탐보에서 4일 발생한 사건입니다. 도심에.. 더보기
지난해 살해 당한 베네수엘라 어린이와 청년 5000명 경제위기로 떠밀리듯 콜롬비아 등 외국으로 나간 베네수엘라 미녀들이 정말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베네수엘라에 남아 있는 청년들은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목숨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니까요. 베네수엘라에서 안타까운 통계가 또 나왔습니다. 청년들이 마치 학살을 당하듯 죽어가고 있다는 통계입니다. 라는 베네수엘라의 비정부기구(NGO)가 최근 낸 보고서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베네수엘라에서는 0~29세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5076명이 피살됐습니다. 하루 평균 14명꼴로 살인을 당했다는 얘기니까 정말 비극적이고 끔찍한 수치죠. 치안이 지독하게도 엉망이라는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네요. 보고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보기로 해요. 먼저 나이별로 분류를 해보면요.. 더보기
105개국 여행한 26살 아르헨티나 청년 "여행은 내 인생" 여행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20대 청년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근교인 비센테 로페스에 살고 있는 라미로 크리스토파로가 여행에 인생을 건 청년인데요. ​올해 26살인 그는 벌써 105개국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평생 100개국을 가보기도 쉽지 않은데 20대에 벌써 105개 국가를 방문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크리스토파로의 방에는 이렇게 큰 세계지도가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색칠이 되어 있는 나라도 있고, 아직 칠해지지 않은 나라도 있는데요. ​색칠이 된 나라는 청년이 방문한 나라입니다. 크리스토파로는 이렇게 세계여행을 하고는 방문한 국가를 색칠해 표시를 한다고 하네요. ​​그는 어릴 때부터 기록광이었다고 합니다. ​언젠가 가족들과 함께 대성당을 .. 더보기
9층에서 떨어진 반려견 받아낸 브라질 청년 아파트 발코니에서 놀던 반려견이 추락하는 사고는 종종 일어나는데요. ​9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반려견을 한 브라질 청년이 기적처럼 받아냈습니다. 물론 럭비선수처럼 덜컥 받아내진 못했지만 가슴을 던졌습니다(?). ​덕분에 강아지는 에어매트에 떨어진 것처럼 가뿐하게 착지에 성공했죠.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최근 벌어진 일인데요. ​반려견은 9층 아파트 발코니에서 놀다가 그만 추락하고 말았네요. 순간 반려견이 떨어지는 걸 본 청년은 두 팔을 벌린 채 ​강아지를 받기 위해 조금씩 움직이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반려견은 청년의 가슴에 떨어진 후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어디론가 쪼르륵 달려갔는데요. ​청년은 타격이 컸는지 바닥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현지 언론을 보니까 아파트 9층이면 약.. 더보기
억울하게 죽었던 우루과이 청년, 황당하게 살아나다 우루과이의 한 청년이 그야말로 활당하게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 ​​기적처럼 부활(?)한 게 다행일 수도 있겠지만 가족에겐 정말 서운하겠는데요. 그 사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우루과이 산타테레사에 사는 청년 후안의 이야기입니다.​청년은 13~16일 잠깐 집을 비웠습니다. 일용직으로 돈을 번다고 국경을 넘어 브라질로 넘어간 겁니다. 13일에 브라질로 넘어가 14~25일 일을 하고는 16일에 다시 국경을 건너 우루과이로 귀국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가족들이 장례식을 치러버린 겁니다. 청년이 죽었다고 말이죠. ​​ 가족들에게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국경을 넘었던 게 화근이 됐는데요. ​청년이 사라지자 가족들은 실종신고를 냈다고 합니다. 14일 당일에 말이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우루과이 경찰은 바로 이날 한.. 더보기
가위까지 꿀꺽한 쿠바 청년 살다 보면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있지만 이런 경우도 드물 것 같네요. ​닥치는대로 꿀꺽 삼키던 쿠바 청년이 결국은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수술을 하던 의사들은 뱃속에 철로 만든 물건이 가득한 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살아서 병원에 간 게 기적이네요. ​​레오스바니 로페스라는 이름을 가진 32세 쿠바 청년이 기행의 주인공인데요. 청년의 뱃속에선 무려 40여 개 물건이 나왔습니다. ​이걸 늘어놓고 사진을 찍으니 이런 작품(?)이 나왔군요. ​​​​가위도 보이고 손톱깎이, 머리핀도 있는데요. 나머진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쇠로 만든 물건만 32점이 나왔다니까 청년의 나이로(32)로 계산하면 1살 먹을 때마다 쇠로 만든 물건을 1점씩 삼킨 셈이네요. ​​청년이 삼킨 물건 중 가장 긴 건 길이 11.5cm짜리.. 더보기
"제발 최루탄 그만 쏩시다" 베네수엘라 청년, 맨몸의 저항 베네수엘라 청년이 벌거벗고 장갑차를 막아섰습니다. ​ ​어쩌면 다칠 수도 있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용감한 행동이었습니다. 청년은 그러면서 "평화로운 시위를 무력을 진압하지 말라"고 호소했는데요. ​ 장갑차에 맞선 청년은 중남미 언론에 보도되면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 ​ 베네수엘라에선 요즘 반정부 시위가 연일 열리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베네수엘라판 촛불시위인 셈이죠. (촛불은 등장하지 않고 있지만 국민적 요구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 ​수도 카라카스에선 거의 매일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 카라카스의 시위현장에 벌거벗은 청년이 등장한 건 20일이었습니다. ​ 청년은 속옷까지 벗은 채 시위에 나섰는데요. 몸에 걸친 건 양말과 신발, 크로스백뿐이었어.. 더보기
충격사건! 사람 잡아먹은 식인 들개떼 사람이 개에게 잡혀먹힐 수 있을까요?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지방 리오 네그로라는 곳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입니다.​들개들이 떼를 지어서 한 청년을 뜯어먹고 있었다는데요.​​청년은 크리스마스를 친구들과 보내기 위해 나갔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하네요. 청년이 어떻게 들개떼의 공격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말짱한 정신으로 혼자 있다가 공격을 받았는지, 만취한 상태에서 쓰러져 있다가 개의 먹이가 된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물론 부검을 하면 확인이 가능하겠죠.​아무튼 사람이 개들에게 뜯어먹히는 사건이 벌어지자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개조심. 새겨 들을 말이었네요.​기사와 사진입니다~​ 식인들개떼, 20대 청년 잡아먹어​"개떼가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