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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에 수중박물관! 볼리비아의 유명한 관광지 티티카카 호수에 수중박물관이 들어섭니다. ​볼리비아 정부가 수중박물관 설립을 검토한다고 해서 포스트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사업이 확정됐어요. 볼리비아는 "세계에서 유일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잔뜩 띄우고 있는데요. ​수중박물관은 어떤 모습이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티티카카 호수는 우유니 소금사막과 함께 볼리비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 면적이 무려 ​8562km2에 달합니다. 검색을 해보니까 서울의 면적이 605km2로 나오는데요. 정말 엄청나게 큰 호수네요. ​​이런 호수가 해발 3800m에 위치해 있다고 하니 흥미로운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볼리비아가 ​티티카카 호수에 수중박물관을 설립하기로 한 건 이.. 더보기
티티카카 호수에 해저박물관 개관 볼리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면 세계 최대 소금사막인 우유니와 티티카카 호수겠죠.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지대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에는 볼리비아의 해군기지가 있어 더욱 재미있는(?) 곳인데요. 앞으로 티티카카에 가면 해저박물관까지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볼리비아가 티티카카 호수에 해저박물관을 개관(?)하기로 했거든요. ​​​티티카카 호수는 과거 티아와나코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티아와나코는 잉카 문화가 꽃피기 전 왕성했던 고대문화랍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티티카카 호수의 바닥이 커다란 유적지였군요. ​​2013년 볼리비아는 브뤼셀리브레대학과 공동으로 티티카카 호수 해저탐사를 실시했는데요. 유적지가 발견되고 유물도 무더기로 나온 것입니다. ​ ​볼리비아 문화여행부에 따르면 티티카카 호수의 바닥에.. 더보기
아름다운 바릴로체에서 과연 무슨 일이? 아르헨티나 리오네그로주에 가면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라는 곳이 있어요. 바릴로체는 겨울관광과 스포츠, 특히 스키로 유명한 도시라 겨울에는 남미 전역에서 관광객이 꾸역꾸역 몰려듭니다. 그림 같은 풍경에 아르헨티나 특유의 넉넉한 지방 민심까지 더해져 바릴로체는 인기가 식지 않는 광광지입니다. ​ 바릴로체는 유명한 관광지답게 연중 크고작은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데요. 지난 2012년부터는 부활절에 맞춰 대형 초콜릿 부활절달걀을 만들어 주민들이 나눠먹는 행사가 열리고 있어요. ​ 바릴로체에 있는 나우엘 우아피라는 호수는 힐링 코스입니다. 탁트인 호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후련해집니다^^​​그런데 이 호수에서 엉뚱한 짓(?)을 하던 남녀가 하마터면 물귀신이 될 뻔했습니다.​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가 되긴 했지.. 더보기
지폐가 가득~ 호수에서 발견된 돈가방 지폐가 가득한 돈가방!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꿈 꿔보신 적 있으시죠. 더구나 지폐가 모두 고액권이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지여.​그런 돈가방 있습니다! 물속에서 나왔어요.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입니다. 소방대 잠수부들이 호수에서 잠수훈련을 하다가 수심 15m 밑에서 가방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007가방이었습니다. 벌써 꼭 무언가 귀중한 게 들어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잠수부들은 가방을 건져올렸습니다. 가방은 상당히 오랫동안 물속에 잠수하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진흙이 잔뜩 묻어 있었습니다.​소방대는 진흙을 좀 닦아내고 가방을 열어보았습니다. 가슴이 약간은 두근두근했겠어요.​가방을 연 소방대는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헤알화(브라질 화폐) 고액권 지폐가 꽉 들.. 더보기
멕시코 물고기 떼죽음이 안타까운 이유 멕시코의 한 호수에서 떼죽음을 당한 물고기들. 재앙의 징조일까요, 자연스런 세대교체(?)일까요. 멕시코에서 지금 이런 논란이 한창이랍니다. 호수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을 놓고 이런 주장이 교차하고 있는 겁니다.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아직은 미스테리입니다. 사진을 보면 정말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이 죽었습니다. 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해 둥둥 떠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심각성을 알 수 있어요. 멕시코 할리스코 주의 카히티틀란이라는 호수에서 최근에 발생한 일인데요.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를 하는 바람에 당국과 어부들이 힘을 모아 죽은 물고기들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현장사진을 보면 건지는 게 아니라 아예 떠내는 수준이라고 해야겠네요. 약 1주일 만에 떼죽음을 당한 물고기가 50톤 이.. 더보기
칠레 호수에서 헤엄치는 괴생명체 와인으로 한국인에게도 이제 친근한 나라가 된 칠레의 한 호수에서 괴물이 목격됐습니다. 직전 포스트가 전설의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추파카브라가 육지 괴물이라면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해상 괴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목격자는 평범한 주민이었습니다. 호수에 놀러갔다가 상체를 약간 보이면서 헤엄을 치는 괴물체를 목격했습니다. 마침 여자는 캠코더로 호수 경치를 찍고 있었는데요. 유유히 헤엄을 치는 괴물체가 캠코더에 찍혔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여자는 이동하는 괴물체에 초점을 맞추고 캠코더를 돌리면서 "뭐야?"라고 말합니다. 기사부터 읽으시고 동영상도 보실게요. 칠레판 네스호 네시 출현?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체가 칠레에서 목격됐다. 괴물체의 존재는 동영상이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오르면서 세상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