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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완전황당사건사고

"생후 7개월, 바늘의 저주가 시작됐다"

사진부터 먼저 보고 이야기를 풀어가 볼까요? 






사진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웬지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까? 

 

주술이라고 들어보셨죠. 저는 교인이라 이런 걸 믿진 않습니다만 주술과 관련된 사고와 사건은 정말 끊이지 않고 일어납니다. 특히 저주와 관련된 사건이 자주 일어난답니다. 

 

오늘은 주술과 저주에 얽힌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겨우 7개월 된 아기가 무슨 미움을 샀길 래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한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7개월 유아의 몸에 바늘이 박혀 있는 이유는?

 

아이가 끊임없이 우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7개월 된 유아의 몸 이곳저곳에서 바늘이 발견됐다. 아기엄마는 "누군가 아기를 저주하려 바늘을 꽂은 것 같다."면서도 "범인이 누군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사건은 페루의 아레키파라는 곳에서 최근 발생했다. 한 여자가 딸을 봐달라면서 응급실에 들어섰다. 아기는 어디가 심하게 아픈지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의사들은 아기의 엑스레이를 찍어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다. 양쪽 다리에 6개, 가슴에 1개 등 모두 7개의 바늘이 아기의 몸에는 깊이 박혀 있었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었다. 엄마에 따르면 아기는 병원에 오기에 앞서 지방 보건소에서 이미 바늘 1개를 뽑았다. 보건소에선 가슴과 다리에 있는 바늘을 찾아내지 못했었다. 

 

처음에 집에서 엄마가 아기의 몸에서 빼낸 바늘도 1개였다. 

 

여자는 "우연한 사고로 아기의 몸에 바늘이 박힌 줄 알았다."면서 "7개나 더 바늘이 박혀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여자는 "누군가 아기를 저주하려고 바늘을 박은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원한 등의 관계가 없어 용의자를 짐작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말도 못하는 아이가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면 전 정말 가슴이 미어져옵니다. 아파도 통증을 표현하지 못하는 환자분을 봤기 때문에... 정말 너무 가슴이 너무 아파요. 

 

이왕 어울려사는 것이라면 남을 죽이는 사람이 아니라 살리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