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UFO(미확인비행물체)가 TV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남미에서 유독 UFO가 자주 목격되는 국가는 아르헨티나와 칠레 등인데요. 이번에는 페루에서 UFO가 출몰했네요. UFO가 나타난 곳은 페루 리마주의 미라플로레스라는 곳입니다.
확대한 사진부터 함께 볼게요.
어떠세요? UFO처럼 보이시나요? 아래에 동영상도 올려놨으니까 나중에 보시고 판단해보세요^^ (스페인어로 나오니까 공부하시는 분들은 듣기연습도 한번 해보세요~)
페루 프로그램 중에 정치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현역 의원 렌소 리제아르도가 진행하는 "범죄 스톱"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프로그램의 이름 그대로 치안불안의 현장을 고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촬영팀은 최근 미라플로레스에서 야외찰영을 나갔습니다.
건물 옥상에 올라가 카메라를 설치하던 촬영팀은 하늘에 떠있는 UFO를 발견했습니다. UFO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하늘에 떠있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드론으로 의심한 사람도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점점 UFO인 것 같다는 심증(?)이 굳어졌습니다. 바로 비행시간 때문인데요. 현재 페루에서 사용하는 드론은 비행시간이 최장 15분 정도라고 하네요. 반면 촬영팀이 목격한 비행물체는 최소한 2시간 이상 같은 자리에 떠있었다고 해요.
그제야 촬영팀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촬영팀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공중에 떠있는 UFO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동영상은 최근에 공개됐습니다. 동영상 함께 볼까요?
TV 촬영팀이 찍은 영상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겠죠. UFO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영상을 확대하고 집중적으로 분석했는데요.
일단 드론이 아니었다는 데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밀 분석을 한 UFO 연구가들에 따르면 비행물체는 지상에서 250m 정도의 높이에 떠있었다고 하네요. 비행물체의 지름은 약 9m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언제나 화제가 되고 있는 UFO. 과연 그 실체가 드러날 날이 올까요? 참고로 전 개인적으로 UFO를 믿지 않아요^^
UFO는 스페인어로도 UFO라고 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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