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사진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페루의 6살 어린이가 아무도 없는 길에서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는 사진인데요. 이 어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을 고쳐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답니다.
알렌 셀레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어린이가 사는 곳은 페루 과달루페라는 곳인데요.
이곳 주민들은 코로나19 종식과 확진자 치료를 위해 하나님께 릴레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네요. 어린이는 집안이 너무 시끄러워 아무도 없는 길로 나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시끄러운 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혹시나 하나님이 듣지 못하실까(^^) 걱정하는 마음에 그랬다니 정말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마음인 것 같아요.
사진을 찍은 사람은 페루의 사진작가 클라우디아 아반토였습니다. 작가가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페루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네요. 언론에도 소개가 되었고요.
간절한 어린이의 기도, 하나님이 꼭 들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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