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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칠레 인권변호사 궤변 외국인들이 한국이나 일본에 가본 후에 가장 놀라면서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입니다.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핸드폰을 꺼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한국인에겐 너무도 자연스런 일이지만 외국인들에겐 깜짝 놀랄 만한 충격적인 일이죠. 그만큼 외국에선 핸드폰 날치기나 절도, 강도 사건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건 중남미뿐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해외에서 핸드폰을 사용할 때면 일단 주변부터 살펴보고 안전을 확인하는 게 중요한데요. 칠레에서 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남미 칠레의 수도에서 최근 1건의 핸드폰 날치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피해자는 젊은 여성이었어요. 이 여성은 어둠이 내려 깔리기 시작한 초저녁에 걷고 있다가 오토바이를 탄 날치기범을.. 더보기
고양이에 쫓기던 메신저 비둘기, 직업은 택배 남미 콜롬비아에서 핸드폰 택배 일을 하던 비둘기가 발견됐습니다. 세상과 차단된 곳, 교도소로 핸드폰을 가져다주는 게 이 비둘기의 임무였네요. 하지만 지나치게 무거운 짐을 지고 있던 비둘기는 지치는 바람에 날지 못하게 됐고, 날아오르지 못한 채 고양이들에게 쫓겨 하마터면 고양이 밥이 될 뻔했어요.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발생한 사건인데요. 날지 못하고 고양이들에게 둘러 싸여 위기에 몰렸던 비둘기를 구조한 건 경찰이었습니다. "비둘기가 고양이떼에 쫓겨 죽게 생겼어요"라고 누군가 경찰에 신고를 한 것입니다. 콜롬비아 경찰이 위기에 처한 비둘기를 구조해달라는 전화를 받기는 처음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출동해 보니 정말 날지 못하는 비둘기가 길고양이 3~4마리에 포위돼 위기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경찰은 비행기.. 더보기
핸드폰 받고 여동생 처녀성 팔아넘긴 언니 인터넷을 통해 처녀성을 경매에 붙이는 사건이 종종 발생해 사회에 충격을 주곤 하죠. 이번에 콜롬비아에서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25살 언니가 12살 여동생의 처녀성을 팔아넘긴 사건이라 더욱 충격적입니다. 게다가 이 언니가 받은 대가는 핸드폰 1대와 약간이 돈이 전부였어요. 어떻게 세상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콜롬비아 북동부의 아구아치아라는 지방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인데요. 12살 여동생의 처녀성을 팔아먹은 25살 언니는 레즈비언이었습니다. 그의 연인인 21살 여자도 공범으로 처음부터 이 범죄에 가담했는데요. 사실 범죄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SNS에서 한 남자와 접촉해 대가를 받고 12살 여동생과 잠자리를 갖도록 해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핸드폰이 탐나고, 얼마나 돈을 더 얹어준다.. 더보기
"확 쏴버린다" 생방송 기자에게 권총 겨눈 강도 생방송 중인 기자에게 총을 겨누고 핸드폰을 갈취한 강도사건이 에콰도르에서 발생했습니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지만 총을 들고 있는 강도는 관심도 없다는 듯 거침없이 범행을 저지르고 튀어버렸네요. 봉변을 당한 기자는 "이제는 마음 놓고 일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개탄하면서 "국민들이 힘을 모아 치안불안을 격퇴하자"고 호소했습니다. 강도에게 털린 기자는 디렉TV 소속 리포터와 카메라기자였습니다. 두 사람은 모누멘탈 축구장 주변에서 에콰도르 축구클럽 바르셀로나의 소식을 전하다가 권총강도를 만났는데요. 야구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강도는 "누구에게든 확 쏴버리겠다"고 위협하면서 핸드폰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영상을 보면 기자는 잔뜩 당황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강도는 그런 기자에게 총을 바짝 들이대.. 더보기
생방송에서 핸드폰 털린 CNN 여기자 중남미에서 치안이 불안한 도시의 랭킹을 보면 항상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리는 몇몇 국가가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멕시코, 브라질 이렇게 3개 국가입니다. 브라질에서 CNN 여기자가 생방송을 하다가 강도를 만나 핸드폰을 빼앗긴 사건이 최근 발생했습니다. 브라질의 치안이 얼마나 불안한지 새삼 느끼게 되는 사건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인데요. 브라질 CNN의 여기자 브루나 마르세두는 큰비가 내리면서 발생한 침수 상황을 보도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습니다. 불어난 강물을 다리 위에서 보여주면서 현장감 있게 사실을 보도한다는 컨셉이었는데요. 여기자는 여기에서 강도를 만나게 됩니다. 강도는 여기자가 CNN 스튜디오와 연결된 순간 어디선가 등장했는데요. 후드티를 입은 한 남자가 접근해 칼을 빼들더니.. 더보기
16살 손녀에게 치근덕대는 변태 할아버지 이 정도면 변태라고밖에 볼 수 없네요. 70대 할아버지가 16살 손녀를 성희롱하는 생생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투쿠만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성희롱하는 할아버지를 동영상으로 찍어 사회에 고발한 건 피해자, 그러니까 16살 손녀였습니다. 동영상은 47초 분량인데요. 그 내용을 보면 말문이 막힙니다. 할아버지는 손녀가 누워 있는 침대로 다가서면서 "조금 만져보자"고 합니다. 정말 어이없죠? 이런 일이 한두 번 겪은 게 아닌 손녀는 단호하게 "안 돼"라고 합니다. 대화는 스페인어로 진행되는데 손녀는 "NO, NO, NO"라고 확실하게 거부의사를 밝힙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정말 낯부끄러운 말을 계속 뱉어냅니다. "왜 그러니? 조금만…"이라고 하.. 더보기
페루 엄마의 회초리, 도둑 아들을 울리다 페루에서 도둑질을 한 아들이 엄마를 껴안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나쁜 짓을 하지 않겠다고 다집했는데요. 아들을 감동시킨 건 사랑의 매였습니다. 엄마는 도둑놈이 된 아들에게 공개된 장소에서 매질을 했어요. 아들이 반발하지 않고 회심했으니 진정한 사랑의 매였네요. 영상캡처라 화질이 좋지는 않은 데요. 그래도 아들을 향해 매질을 하는 엄마는 뚜렷하게 보실 수 있으시죠. 페루 산체스 카리온 원주민공동체에서 벌어진 일이랍니다. 아들 엘비스는 핸드폰매장에서 핸드폰을 훔치가 붙잡혔습니다. 원주민공동체의 자치법에 따라 아들은 징계위원회에 넘겨졌는데요. 엄마는 여기에서 아들의 변호인 역할을 했습니다. 엄마는 "아들을 잘못 키운 나의 잘못이 크다"면서 초범인 아들을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징계위원회는 엄마.. 더보기
핸드폰 손전등 켜고 수술, 이거 실화냐?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삶이 참 편해지긴 했죠. 부작용도 있다지만 편리해진 건 분명한 사실인 것 같아요. ​워낙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게 스마트폰이다 보니 핸드폰이 사람을 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사건도 바로 그런 경우 중 하나네요. ​이르헨티나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사들이 핸드폰을 꺼내들었습니다. 한창 심장수술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말이죠. ​"정신 나간 거 아냐? 말도 안돼~​" 이런 반응이 나올 만한 일이지만 전후사정을 알고 보면 "아하~"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수술실에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었거든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주 라플라타의 루도비카라는 병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이 병원에선 1살반 된 아이가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갔습니.. 더보기
아르헨티나 여행할 때 조심해야 할 이것! 아르헨티나는 한국에서 정말 먼 나라지만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꾸준하십니다. ​얼마 전에도 아는 분이 1달 동안 아르헨티나를 여행하고 돌아가셨어요. 저도 가보지 못한 곳을 구석구석 다 돌아보시고 돌아가시더군요^^​그런데 요즘 아르헨티나를 여행할 때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오토바이 강도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한 여성이 핸드폰 통화를 하고 길을 걷다가 오토바이를 탄 2인조 강도를 만나 날치기를 당했는데요. 다행히 곧 나타난 경찰이 추적해 범인들을 잡았습니다. ​2인조는 부부였는데요. 뒷좌석에 타고 핸드폰을 날치기한 부인은 임신 8개월이었다네요. ​만삭의 몸으로 그런 범죄를 저지르다니... ​​​​​오토바이 날치기나 강도는 항상 2인조로 움.. 더보기
핸드폰 꿀꺽한 수감자 1주일만에 꼴까닥 핸드폰을 삼키면 어떻게 될까요? ​엽기적인 이런 실험(?)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시는 게 좋겠어요. 결과는 이미 나와 있거든요. 엄청나게 배가 아프다가 결국은 하늘나라로 가십니다​브라질에서 ​핸드폰을 삼킨 수감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지품 검사가 시작되자 몰래 갖고 있던 핸드폰을 숨기려고 꿀꺽한 게 사인이었네요.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는 교도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26세 수감자는 핸드폰을 3대씩이나 몰래 갖고 있었는데요. ​소지품 검사가 예고되자 숨길 곳을 찾다가 그만 꿀꺽 삼켜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꼴이 됐죠. ​​​​수감자는 용변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꺼내려고 했었다는데요. 그게 쉽게 나오겠습니까... ​견디다 못한 수감자는1주일 만에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