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과 데이트를 하는 아르헨티나 남자가 언론에 소개돼 미묘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코로도바에 사는 남자는 인형을 데리고 옷가게에 들어가 옷까지 사주는 등 진짜 여자친구에게 하듯 극진하게 대해주기도 했는데요.
헬스클럽에 갈 때도 남자는 여자친구인 인형을 데려가곤 한다네요.
이 아르헨티나 남자에게 묘한 사선이 쏠리고 있는 건 남자가 데리고 다니는 인형이 일반 인형이 아니라 바로... 일부 남자어른들이 좋아한다(?)는 XXX인형이기 때문입니다.
인형이 걷지는 못하기 때문에 남자는 바퀴가 달린 의자에 앉혀셔 데리고 다닌다고 합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이 있는 쪽을 보도록 인형을 앉혀놓고 운동을 한 후 돌아간다네요.
남자의 이름과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번듯한 직장을 갖고 있다는데요.
인형과의 데이트, 단지 외로움 때문일까요? 혹시 병적인 무언가가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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