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하루에 기네스기록 2개 수립!

간만에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하루에 한꺼번에 두 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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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기네스에 중독 증상을 보일 때부터 나름 멕시코의 기네스 뉴스는 열심히 챙겨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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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기네스 소식이 없길 래 궁금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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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2개 기록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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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빠질 수 없죠. 기네스의 주인공들입니다^^>

​​<멕시코시티가 헬기를 띄워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 정말 엄청나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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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강국 멕시코! 하루에 세계기록 2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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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한꺼번에 2개의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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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서 셰프 3634명이 17일(현지시간) 한 자리에 모여 이 부문 기네스기록을 경신했다. 종전의 최고기록은 2013년 두바이에서 세워진 284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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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도전은 멕시코시티 관광국이 주관했다. 멕시코시티에 우뚝 서 있는 독립의 천사상을 집결지로 정하고 멕시코 셰프들을 불러모았다. 조리복 차림의 셰프들이 꾸역꾸역 몰려들면서 천사상 주변은 금새 하얀색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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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는 헬기를 띄워 파노라마 사진을 찍고 인원수를 확인, 기네스 검사관의 공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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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멕시코 요리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멕시코는 2013년 3월에도 이 부문에 도전했지만 세계기록을 깨지 못했다. 지난해 모인 셰프는 233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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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도 장관이죠? 힘을 모으면 무언가 이뤄지는군요!>

​​<유치원 셰프? 아이들도 꼈는데 애들은 계산에 넣지 않았겠죠?>

​​<기네스 공인을 기다리는 주인공들. 얼굴에 약간은 긴장감이 보이죠?>

​​<줄지어서 서 있습니다. 갑자기 멕시코 요리가 당기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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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에 앞서 같은 날 멕시코시티에선 웨이터와 웨이트리스 800m 레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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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에 얹은 음료를 흘리지 않고 800m를 질주하는 레이스에는 337명이 참가해 이 분야에서도 기네스 공인 기록이 수립됐다.

 

 

​<800미터 레이스 달리는 웨이터들. 또 다른 기네스기록의 주인공들입니다^^>

​​<달리는 것 같지 않은데요... 슬슬 잔머리 굴리기?>

​​<흘리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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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하해요! Felicitaci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