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 무슨 날이었는지 아세요? 바로 바지 벗고 지하철 타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플래시몹 단체가 시작한 행사가 올해 벌써 12회째를 맞았는데요. 남미로도 확산돼 멕시코시티,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지에서도 이날 바지를 벗고 지하철을 탄 사람이 많았답니다.
북미는 지금 한파~ 남미는 지금 열파~
아무래도 이 시기에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에는 남미가 제격인 듯^^
아참! 바지 벗고 지하철타기는 스페인어로 "viaje en metro(또는 subte) sin pantalones"라고 합니다. Viaje는 여행(대중교통 이용도 여행이라고 표현합니다.), en은 "~으로"라는 의미의 전치사, metro(또는 subte는 지하철, sin은 without, pantalones은 바지라는 명사입니다. Pantalones는 항상 복수로 사용하니까 유의하시고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하철 풍경 이제 소개합니다~
<애인이 나란히 바지 벗고~ 이런 것도 이색적인 추억 되겠는데요?>
<친구들 같기도 하고... 바지 벗고 지하철 점령했군요.>
<사진설명 없음^^>
<열차가 도착합니다. 팬티 부대 승차 준비~>
<남자들도 참가를 많이 했습니다.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흔하가 볼 수 있는 스타일~ >
<넥타이에 팬티~ 이런 게 진정한 노팬츠 정신~>
<오~ 분위기 나는데요. 선글라스 쓴 모습이 제 친구와 매우 닮은 여자.>
<남자 팬티 무늬가 하트 아닌가요? ㅋㅋㅋ>
<미인 발견!>
<제눈엔 최고 미인!!!>
<잘 생겼죠? 부에노스 아이레스엔 이런 남자 천지입니다 ㅋㅋㅋ~ 이상 사진은 출처는 인포바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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