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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호텔왕 꿈꾼다? 벌써 호텔 4개 보유

아르헨티나가 배출한 걸출한 월드스타 리오넬 메시가 최근 자신의 SNS에 호텔 사진을 올렸습니다. 

 

슬로트 지역에 있는 호텔 <MiM 마요르카>의 사진인데요. 이 호텔은 리오넬 메시가 가장 최근에 사들인 호텔입니다. 그래서 세어 보니 리오넬 메시가 보유한 호텔은 벌써 4개나 되네요. 

 

리오넬 메시가 혹시 호텔왕을 꿈꾸는 것은 아닐까요? 

 

<왼쪽은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 오른쪽은 리오넬 메시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운영하는 호텔은 <MiM> 체인입니다. <MiM>은 리오넬 메시의 성이 들어간 <Majestic i Messi>의 약자라고 하는군요. 

 

<MiM 마요르카>는 메시가 사들인 후 코로나19 봉쇄에 걸리는 바람에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영업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쥔장 리오넬 메시가 사진을 올린 건 "우리 이제 손님 받아요"라는 공식 발표의 의미였던 셈입니다.

 

리오넬 메시의 4호 호텔 <MiM 마요르카>에 짧게 설명을 드리면요. 

 

객실은 98개 규모이고요, 스파, GYM(체육관), 수영장, 솔라리움 테라스, 스카이 바, 지중해요리 전문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해변에서 불과 50m 거리에 있다니 피서객에겐 정말 매력적인 호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숙박료로 1박에 80유로(약 11만원) 정도로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구경 좀 해보도록 하죠. 

 

 

 

리오넬 메시는 <MiM 마요르카> 외에도 3개의 호텔을 더 갖고 있습니다. 

 

그 녀석들도 사진으로 구경을 해보도록 하죠. 먼저 <MiM 시체스>입니다. 이 호텔은 2013년 완공됐다는데요. 객실 77개를 갖고 있는 4성 호텔이라고 합니다. 

 

이 호텔의 객실 중 숙박료가 가장 저렴한 객실은 <디자인>인데요. 1박에 122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16만7000원 정도입니다. 사진 들어갑니다~

 

 

 

 

이비사는 스페인의 유명한 휴양지죠. 리오넬 메시는 이비사에도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바로 <MiM 이비사 에스 비베>입니다. 이 호텔은 이비사의 다운타운과 해변에 나란히 가깝다는 게 매력이라고 하는군요. 숙박료는 <MiM 시체스>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구경해볼까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리오넬 메시의 호텔은 스키장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관광지 바케이라 베레트에 있는 <안티구오 호텔 히말라야 바케이라>입니다. 

 

이 호텔 역시 메시가 최근에 구입한 호텔이라고 하는데요. 곧 리모델링이 예정돼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리모델링 후에는 호텔 이름도 <MiM ~> 이런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리오넬 메시가 보유한 호텔들이었습니다. 

 

이러다 언젠가 리오넬 메시가 진짜로 축구왕에서 호텔왕으로 변신하는 게 아닌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