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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관심집중 화제

여자수영복 입은 차베스의 환생?

베네수엘라 대통령 우고 차베스를 기억하시나요?

 

군 출신으로 달변가였던 차베스는 2013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차베스는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도 베네수엘라에서는 그 인기가 대단한데요. 그런 차베스가 다시 환생한 듯 착각할 만큼 비슷한 사람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차베스가 환생했다는 농담이 농담같이 들리지 않습니다. 얼굴이 정말 너무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쌍둥이처럼 차베스와 닮은 사람이 바로 여자라는 사실이에요.

 

사진 속 여자는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과 기사부터 보실게요. 정말 비슷합니다. 저도 기사를 쓰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얼굴이 선명한 저 분이 바로 쌍둥이처럼 닮은 그 화제의 아주머니입니다.>

 

<차베스의 얼굴을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차베스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차베스, 여자로 환생?

 

암으로 사망한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여자로 환생한 것일까?

 

신기할 정도로 차베스와 닮은 한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뜨면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화제의 사진에는 50~60대로 보이는 3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3명 여자는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차베스와 쌍둥이 같은 여자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있다. 젖은 머리를 뒤로 넘긴 여자는 얼굴만 본다면 차베스가 살아 돌아온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닮았다.

 

사진에는 2014년 8월 24일이라는 날짜가 찍혀 있다. 그러나 사진의 주인공과 촬영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SNS에 사진이 뜨자 로스안데스(아르헨티나), 라파히나(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언론은 앞다퉈 '여자 차베스'의 등장 사실을 보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조작된 사진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차베스와 너무 닮아 합성사진일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1999년 권좌에 오른 차베스는 암에 걸려 투병하다 2013년 사망했다. 

 

사진=SNS

 

<생전에 차베스가 즐겨 쓰던 모자를 여자에게 씌워 보았습니다. 이러니 정말 차베스와 비슷하네요.>

 


 

 

 

사진의 주인공이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사진을 찍은 곳이 어딘 줄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차베스가 환생한 건 아니라는 사실이죠.

 

여자의 나이가 있는데 지난해 사망한 차베스가 환생한 것일 수는 없겠죠?

 

전 환생을 믿지 않기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