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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관심집중 화제

몰래카메라 공포시리즈 브라질이 최고?

안녕하세요~ 브라질에서 또 공포의 몰래카메라가 제작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처키가 주인공입니다. 몰래카메라에 속은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혼비백산 난리가 나는데 보는 사람들은 배꼽을 잡습니다. 

사진과 기사 보시고 동영상도 감상하실게요. 




버스정류장에 칼 든 처키가! 브라질 몰래카메라 화제 

기겁 혼비백산 몰래카메라가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한 공포물시리즈 사탄의 인명 6탄 '커스 오브 처키'의 상륙에 맞춰 브라질에서 처키를 등장시킨 몰래카메라가 제작됐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은 준비과정에서부터 공개했다. 분장팀은 처키의 사진을 보면서 한 청년을 공포의 인형 처키로 분장시킨다. 

완벽하게 변신한 처키의 활동 무대는 브라질의 한 버스정류장. 제작진은 버스정류장에 영화 '커스 오브 처키'의 광고판을 만들고 처키를 광고판 안에 숨게 한다. 

정류장에 사람이 찾아오면 작전이 시작된다. 정류장에 설치된 전등과 광고판이 몇번 깜빡거리다가 칼을 든 처키의 모습이 광고판 뒤쪽으로 엿보인다. 이어 "우와!" 괴성을 지르면서 칼을 든 처키가 광고판 유리를 깨고 뛰쳐나온다.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혼비백산 기겁하며 "걸음아 날 살려라" 죽을 힘을 다해 도망간다.  도망가던 한 여자는 넘어지는 바람에 핸드백을 놓치지만 목숨이 먼저라는 듯(?)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일어나 현장을 탈출한다. 

처키 몰래카메라는 엘리베이터에서 소녀유령이 나타나는 몰래카메라를 제작해 유명세를 탄 브라질 SBT의 방송이 공포시리즈 후속으로 제작했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처키 광고 뒤에서 진짜가 나타나다니... 정말 무서웠겠다." "분장을 잘했다. 정말 처키 같다." "심장마비 걸릴 뻔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캡처 





SBT의 방송은 과거 엘리베이터에 유령소녀가 나타나는 몰래카메라를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창백한 얼굴의 여자아이 유령(?)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죠? 




이 몰래카메라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도 벌써 수백 만건에 이르고 있네요. 함께 감상해 볼까요?


 



읽어주신 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