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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관심집중 화제

네이마르 다큐멘터리 예고편이 공개됐네요~

올해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FC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이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떠오르는 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도 고향 브라질에서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네요. 아들하고 이렇게 물놀이를 하면서 말이죠.

 

<네이마르가 가장 최근에 공개한 사진이에요. 아들과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빈민촌인 파벨라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라야 그란지의 파벨라가 네이마르의 고향입니다. 정말 축구 하나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경우인데요.

그런 네이마르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를 앞두고 있어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입니다. 동영상은 맨아래에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2009년 브라질의 명문 산투스 FC 입단해 프로의 길에 접어들었는데요. 천재적 축구 실력을 발휘하면서 단숨에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산투스 입단한 네이마르는 2013년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유럽으로 건너갑니다. 4년 만에 스페인 최고 클럽에 입단하면서 당대의 최고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겁니다.

이적료는 천문학적 수준이었습니다.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무려 5700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732억원(현재 환율 기준)이었습니다.

 


 

네이마르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바르셀로나에서의 2년'입니다. 제목 그대로 다큐멘터리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뛰기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네이마르의 다큐멘터리는 총 10편으로 제작됐습니다. 29일부터 매주 1편씩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다큐멘터리는 네이마르의 홈페이지에서 매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공개에 앞서 네이마르는 55초 분량의 흑백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MSN 삼각편대'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데요. 공포의 삼각편대를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올해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죠.

뛰어난 활약 덕분에 네이마르는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함께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후보에 올라 있는데요.

과연 발롱도르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기대되네요. 

네이마르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www.neymaroficial.com 입니다. 다큐멘터리는 29일부터 매주 1편씩 네이마르의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