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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완전황당사건사고

너무 끔찍해! 성기절단사건 종합정리세트 성기절단.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 아닙니까? 포스팅을 하자니 약간 민망하기도 하고요. 남미에서 또 성기절단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간 이런 사건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번은 자해라는 점이 다른 점이네요. 아찔한 이런 사건은 도대체 왜? 왜 계속 일어나는 것일까요? 충격적인 성기절단사건들입니다. 사건1 식칼로 무 자르듯 싹둑 2012년 9월에 페루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부인이 잠들어 있는 남편의 성기를 덜컥 잘라버렸습니다. 피해자는 46세 남자 라몬 아리아스 아파이코. 그는 부인 훌리아 무뇨스 우아만(41)과 함께 페루의 수도 리마에 있는 한 호텔에 투숙했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부인은 왜 끔찍한 일을 저질렀을까요? 당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바람을 피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부인이 알게 됐다는.. 더보기
황당한 시신강탈사건~ 카누 타고 사라진 범인들~ 남미는 형제애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정상회의라도 열리면 형제국이라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우루과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면서 "형제국 아르헨티나"라고 하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뒤이어 연설을 하면서 바로 "형제국 우루과이"라고 맞장구를 칩니다.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점도 같고 과거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던 과거도 같고... 아마도 그런 공통된 뿌리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는 국경이 맞닿아 있기 때문에 왕래도 잦습니다. 경상도에서 전라도를 왔다갔다 하듯이 쉽게 왕래를 하니까 나라이름만 다르지... 국경 넘어 갈 때도 다른 나라 들어가는 느낌도 안 나고요^^ 아르헨티나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어요. 시신갈취사건인데요. 무장한 파라과이 괴한들이 아르헨티나로 넘어.. 더보기
다음 메인에 걸렸던 옛 기사 "여장한 40대 성추행범" 지금까지 포털 메인에 제 기사가 뜬 게 4~5번쯤 되는데요. 1달에 2번이나 포털 메인에 걸린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옛날에 썼던 글을 찾아봤어요. 멕시코에서 일어난 일이었는데요. 당시에는 네이버도 뉴스를 메인에 올렸던 때라 네이버 메인에도 기사가 걸렸었습니다. 다음 메인에도 떳었죠. 그때 캡처를 해왔었는데 컴퓨터를 바꾸는 바람에 지금 찾아봤는데 없네요. 2009년 4월에 쓴 기사입니다. 오래된 기사지만 포털에 걸린 기념으로 5년 뒤에 포스팅합니다^^ 대신 기사에 없는내용 한 가지만 덧붙일게요. 기사에 나오는 성추행범 아저씨 말입니다. 1년 만에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답니다~ 여장하고 지하철 성추행 한 엽기 45세 공학자 작심한 듯 아예 여장을 하고 전철에서 여성들의 몸을 더듬던 성추.. 더보기
제 기사가 또 다음 메인에 걸렸어요~ 12월에만 2번째~ 제 기사가 또 포털 메인에 걸렸습니다~ 12월 5일에도 기사가 메인에 떳었는데 이번 달에만 벌써 2번째입니다~ 보너스 나오는 것도 아닌데 아무튼 기분은 좋습니다^^ 빨간 원으로 표시한 기사가 바로 제가 쓴 것입니다. 그래서 쏟아지는 잠을 참아가며 갑자기 포스팅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사실 좀 황당했습니다. 불법 주정차를 하면 족쇄를 채우는 경우는 많은데 이번에는 아예 시멘트를 부어버렸거든요. 불법도 아니었는데 단지 자동차를 치우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렇게 만들어버렸으니까요. 기사입니다~ "얼마나 화가 났으면..." 시멘트에 발묶인 자동차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랬을까? 보도에 올려놓은 자동차가 시멘트에 발(?)이 묶인 사건이 브라질에서 벌어졌다. 작은 말다툼이 황당한 시멘트 테러(?)로 이어진 사건이었다. .. 더보기
헐! "세익스피어 모차르트 암스트롱"이 진짜 이름? 세상에는 참 예쁜 이름이 많죠. 특히 우리나라에는 멋지고 예쁜 이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름을 마음대로 지을 수 있으니까~ 오늘은 이름과 관련된 황당한 에피소드를 소개할게요. 물론 중남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스페인어에는 아름다운 이름이 참 많아요.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분들을 위해서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스페인어 남녀 이름 100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인기 1위 스페인어 여성형 이름은 Isabella(이사벨라), 최고인기 남성형 이름은 다니엘(Daniel)이었습니다. 아직 스페인어 이름이 없으신 분은 리스트 보시고 마음에 드는 이름을 한번 선택해보세요~ 최고인기 스페인어 이름 100선! 스페인어 이름 짓기 발음하기도 쉽고 듣기에도 좋은 이름이 참 많은 스페인어지만 엽기적인 이름이 없는 건 아닙니다. .. 더보기
무덤에서 손이 쑤욱~ 기적적으로 부활(?)한 남자 오늘은 브라질에서 최근에 실제로 발생한 사건을 소개해 드릴게요. 브라질의 한 공동묘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혹시 묘지는 스페인어로 뭐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스페인어로 묘지는 cementerio라고 합니다. 세멘떼리오라고 큰소리로 읽으셨으면 정답입니다~ 사진부터 1장 보면서 시작할까요? 브라질에서 안장됐던 남자가 부활(?)해서 무덤을 파헤치고 나온 사건인데요. 황당하고 놀라운 건 올해 들어서 벌써 이런 사건이 2건이나 발생했다는 점이네요. 엉뚱하게 사망판정을 받고 묻혔다가 무덤에서 탈출하지 못해 결국 목숨이 끊어진 사람도 적지 않겠다는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치네요. 이런 일이 잦은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남미에선 1일장이 보통이거든요. 사망하면 그 다음날 바로 안장합니다. 혹시라도 죽었다가 살아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