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세상/▶ 완전황당사건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에서 서핑? 절대 안전국가 볼리비아에 쓰나미가 웬말 안녕하세요! 요즘 칠레와 볼리비아 등 중남미를 덜덜 떨게 한 일이 있습니다. 짐작이 가시나요? 맞습니다. 바로 지진입니다. 지난 2010년 칠레에 엄청난 지진과 쓰나미가 닥쳐서 정말 큰 피해가 났던 것, 기억하시나요? 당시에 중남미 각국에서 현장 취재를 갔는데요.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스팔트가 쩍쩍 갈라져 있었어요. 하지만 칠레가 지진이나 쓰나미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칠레의 3대 지진을 보니 정말 수치만 봐도 소름이 끼칩니다. 지금까지 가장 큰 지진은 1960년에 발생한 규모 9.5 강진이었습니다. 이 지진은 일본에까지 여파가 갔다는데요.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물론 관측이 시작된 이후를 말하겠죠) 가장 규모가 센 지진으로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 .. 더보기 "생후 7개월, 바늘의 저주가 시작됐다" 사진부터 먼저 보고 이야기를 풀어가 볼까요? 사진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웬지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까? 주술이라고 들어보셨죠. 저는 교인이라 이런 걸 믿진 않습니다만 주술과 관련된 사고와 사건은 정말 끊이지 않고 일어납니다. 특히 저주와 관련된 사건이 자주 일어난답니다. 오늘은 주술과 저주에 얽힌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겨우 7개월 된 아기가 무슨 미움을 샀길 래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한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7개월 유아의 몸에 바늘이 박혀 있는 이유는? 아이가 끊임없이 우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7개월 된 유아의 몸 이곳저곳에서 바늘이 발견됐다. 아기엄마는 "누군가 아기를 저주하려 바늘을 꽂은 것 같다."면서도 "범인이 누군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사건은 페루의 아레키파라는 곳.. 더보기 "미인은 아파" 너무 예뻐서 매맞는 여자들 세계에서 가장 미인이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랭킹을 뽑은 게 있더군요. 서울은 8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2위였습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자연미인이 많기로 유명한데요. 누구나 부러워하는 미모. 하지만 미모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남미 미인의 수난시대입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사진에 등장하는 두 사람은 동일인입니다. 사진은 피폭(폭행을 당함 / 이런 표현이 있는지 모르지만 없다면 제가 만든 표현입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전후의 사진입니다. 주인공은 루시아 로시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예쁜 모델인데요. 아르헨티나에 투쿠만이라는 곳에서 루시아는 일단의 여자들에게 몰매를 맞았습니다. 이유는 정말 간단하고도 황당했습니다. 너무.. 더보기 중남미에선 벼락을 조심하라! 천둥번개가 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바로 벼락이 아닐까요? 남미에서 얼마 전에 또 벼락과 관련된 사고가 났네요. 브라질에선 벼락 조심! 세계에서 벼락을 맞고 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가 어딘 줄 아시나요? 바로 브라질이랍니다^^ 제가 오래 전에 쓴 기사인데요. 2000년대 후반의 공식 통계를 한번 볼까요? 브라질 우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브라질에선 무려 75명이 벼락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농촌에서 벼락을 맞은 사람이 전체 사망자의 63%, 도시에서 벼락을 맞은 사람은 22%, 고속도로에서 벼락을 맞은 사람은 10%, 해변가에서 벼락을 맞은 사람 5%였습니다. 정말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벼락이 떨어진 것이죠. 특히 여름에 사망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망자.. 더보기 아르헨티나 사회가 경악한 끔찍 사건 인면수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이라고 나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충격적인 임면수심 사건이 발생해 사회가 경악하고 있습니다.75세 노인이 친손녀를 상대로 벌인 사건입니다. 최근에 아르헨티나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에요. 기사를 쓰면서 저 자신도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불쌍한 손녀에게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는지, 인간이 저렇게 흉악해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어요. 13살 친손녀 성폭행, 자식까지 낳은 75세 노인 징역형 10대 손녀를 성폭행해 자식까지 낳은 70대 노인에게 징역이 선고됐지만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아르헨티나 살타 주의 지방법원이 친손녀를 성폭한 혐의로 기소된 75세 노인에게 징역 13.. 더보기 페이스북 사진이 문제! 멕시코에서 벌어진 끔찍사건 요즘 SNS 하지 않는 사람 찾아보기 힘듭니다. 중남미에서도 SNS 열풍은 이미 대단한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게 바로 페이스북이에요. 하지만 부작용도 많네요. 멕시코에서 아주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절친 10대 소녀사이에 살인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이유는 사진 공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기사를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그런 사진을 찍은 이유도, 그런 사진을 올린 이유도 납득이 가질 않네요. 기사부터 읽어보실게요.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부른 끔찍한 살인사건 10대 멕시코 소녀가 끔찍하게 살해됐다. 소녀를 살해한 건 한때 그와 가장 가까웠던 절친한 친구였다.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오른 한 장의 사진이 부른 비극이었다. 사건은 최근 멕시코 시날로아 주의 구아무칠이라는.. 더보기 돼지코 요리, 먹을 수 있겠나요? 요리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아르헨티나는 주식이 고기랍니다. 전 국민이 육식주의자라고 할까요? 오늘은 고기 이야기입니다. 채식을 즐기는 분들께는 왠지 죄송한 포스트입니다^^ 주식이 고기라는 건 과장이 아니에요. 아르헨티나 국민이 매년 1인당 70kg 정도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랑 닭고기는 빼고 순수히 쇠고기만 계산한 거에요. 정말 전 국민이 열심히 소를 잡아먹고 있는 셈이에요. 주식이 고기이다 보니까. 부위도 구별이 잘 되어 있답니다. 예를 들면 숯불에 구어먹는 부위, 튀겨먹는 부위, 지저 먹는 부위 등등. 이건 마치 법칙과도 같아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부위별로 조리법을 잘 지키는 것 같아요. 쇠고기 부위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 줄 정말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런 요리는 처음 봤습니다. 돼.. 더보기 여중생이 엄마시신에 향수 뿌린 이유 남미 페루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10대 소녀가 사망한 엄마의 시신과 한 집에서 살다가 들통이 난 겁니다. 소녀에겐 아빠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츠헤이머를 앓고 있는 바람에 부인의 사망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황당하고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페루 라 몰리나라는 곳이었어요. 스테파니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14살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탈선 정도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혐의가 끔찍합니다. 엄마를 살해한 용의자로 잡힌 겁니다. 일단 기사부터 보실게요. 최근에 쓴 기사입니다. 10대 소녀, 죽은 엄마와 2개월 동안 한집 생활 10대 소녀가 엄마의 시신과 2달 넘게 생활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소녀는 엄마의 죽음을 숨긴 채 친구까지 집으로 불러들이는 등 정상생활을 했다... 더보기 알몸으로 즐기는 마추픽추 남미를 여행하는 관광객이 꼭 구경하는 곳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페루의 마추픽추입니다.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에 남아 있는 잉카제국 시대의 유적입니다. 그런데 이 성스러운(?) 곳에서 요즘 알몸 스캔들이 발생했어요. 더욱 심각한 건 비슷한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누드족 4명 적발 가장 최근의 알몸 스캔들은 지난 12일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모두 20대 외국인관광객 4명이었습니다. 각각 22살과 24살 된 호주남자가 알몸으로 마추픽추를 구경하면서 비디오카메라로 '누드관광'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2명은 20살 캐나다남자들이었는데요. 역시 옷을 벗고 알몸으로 마추픽추를 즐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마추픽추 경찰은 4명을 연행해 촬영한 영상을 압수하고 훈방조치했습니다.. 더보기 양심도둑의 선언 "훔친 돈은 할부 상환!"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 예전보다 좀도둑이 많아졌습니다. 흔히 말하는 생계형 범죄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도 생계형 도둑이었을까요? 이색적인 각서를 남긴 양심도둑의 스토리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가 부에노스 아이레스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럼 아르헨티나의 '부산', 다시 말해 제2의 도시는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코르도바라는 곳이랍니다. 이번 사건은 바로 여기 코르도바에서 터졌습니다. 일단 기사부터 보실게요. 100만원 훔친 도둑, 남긴 메모 보니...좀처럼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절도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둑은 필요한 만큼만 돈을 훔쳐가면서 "나눠서 돈을 갚겠다."는 각서(?)를 남겼다. 남미 아르헨티나의 지방도시 코르도바에서 최근에 발생한 사건이다. 록..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