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세상/▶ 완전황당사건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장실 갔는데 아기가 쑥 '황당한 여중생 출산스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황당한 얘기를 하려고요. 14살 여중생의 깜짝 출산 소식입니다. 학생은 화장실에 갔다가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임신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정말일까요? 중남미에서는 10대모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방적인 성 문화 때문인 것 같은데요. 졸업여행을 떠나는 고등학교 졸업반 선배들에게 후배들이 피임도구를 선물해 파문이 인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교육의 필요성이 부쩍 강조되고 있는데요. 여기에도 찬반 논란이 많습니다. 성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쪽은 "어차피 개방적인 성 문화를 바꾸기 힘들다면 성교육을 통해 부작용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반대하는 측은 "더욱 성이 더욱 문란해질 수 있다"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떤 게 정답일까요? 최근에 제가 쓴 기사입.. 더보기 10만원에 태아 팔아넘긴 10대모 '충격' 태아를 단돈 10만원에... 비정한 칠레의 10대모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체를 팔아 넘긴 비정한 엄마가 쇠고랑을 찼습니다. 최근에 지구 반대편 칠레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칠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10대모가 임신 후 남자친구와 헤어지자 태아를 팔아넘겼습니다. 충격적인 건 아기를 팔라고 한 게 할머니였다는 사실... 세상이 점점 무서워지는 것일까요? 최근에 제가 쓴 기사입니다. 단돈 10만원에 태아 팔아넘긴 10대, 경찰에 체포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를 팔아넘긴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자는 "아기의 아빠인 남자친구와 헤어지자 엄마가 아이를 팔라고 권유했다."고 말했다. 태아를 팔아버린 끔찍한 사건은 최근 칠레에서 발생했다. 베로니카 차바로라는 18살 여성이 임신한 상태에서 페이스북.. 더보기 "다용도 흑인 500원에 팝니다" 충격적인 복수극 "500원에 흑인 팝니다" 철부지의 황당한 복수극사진에 보이는 아이들. 너무 귀엽지만 실은 황당하면서도 어이없는 사건의 피해자들입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잡고 보니 범인은 15살 청소년이었습니다. 17세기도 아니고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브라질에서 최근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중남미 최대 규모의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끔찍한 광고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판다는 내용의 광고였습니다. 상상만 해도 충격적인 인신매매 광고였던 것입니다. 광고의 제목은 더 충격적입니다. "다용도 검둥이들"이라는 제목을 턱하니 달아놨습니다. 포르투갈어로 보면 광고제목은 "Negros com diversas utilidades", 스페인어로 번역하면 "Negros con diversas utilidades"였.. 더보기 "여권 없으면 오토바이 못타!" 국경에서 빚어진 해프닝 "여권 없어서 오토바이를 못 탄다니..." 여러분은 해외여행할 때 무엇부터 챙기시나요? 핸드폰과 신용카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권이죠. 여권 때문에 최근에 국경에서 생긴 해프닝 하나 소개합니다. 지금 남미에서는 다카르 랠리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카르 랠리는 '죽음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것 잘 알고 계시죠? 왜 이런 별명이 붙었냐고요? 그간 대회가 열릴 때마다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예전에 한번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정말 매년 사망자가 나왔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여권 때문에 '죽은' 참가자가 나왔습니다. 크~ 콜롬비아의 알레한드로 오요스라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다카르 랠리에 참가했습니다. 당연히 기대감도 컸겠죠. 개막 전 인터뷰에서는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더보기 하늘에서 펄펄 내린 돈이 자그마치 얼마? 펄펄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 줍는 사람이 임자~돈벼락 맞고 싶으신 분 많으시죠^^ 떨어지는 게 돈이라면 뭐 굳이 가릴 것 없겠죠. 눈도 좋고 소나기도 좋고...하늘에서 정말로 펄펄 돈이 떨어진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횡재죠~하늘에서 돈이 날리는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남미 우루과이에 가면 푼타델에스테라는 곳이 있어요. 유명한 바닷가 관광도시랍니다. 남미에서는 고급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여름에는 주변국의 부자와 연예인들이 우르르 몰려가곤 합니다. 프랑스관광객이 최근에 푼타델에스테를 찾아갔답니다. 그리고는 카지노에 갔는데요. 여기에서 대박이 터졌습니다. 카지노에서 3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3180만원 정도를 땄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 다음날이었어요. 아침에 술집 찾아간 남자, 주머니에는 돈이 가득.. 더보기 머리에 칼 박힌 남자, 병원에서 하는 말이... 사진이 좀 끔찍하죠? 저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머리에 칼이 푹 꽂혀 있다니요. 그래도 남자는 정신조차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병원에 들어갈 때도 제발로 걸어갔답니다. 정말 황당합니다.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하지만 의자에 버젓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사실임에 틀림없습니다. 인명재천이라는 말이 있다는데 바로 이럴 때 쓰는 게 아닐까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떠난 남미의 대국 브라질에서 최근 벌어진 일입니다. 상파울로 바우루라는 도시에서 40세 남자가 머리에 칼이 꽂힌 채 발견됐습니다. 워낙 끔찍한 일이라 그냥 쓰러져 있어도 깜짝 놀랄 일인데 남자는 정신이 말짱(?)했습니다. 지나는 사람들에게 "병원에 데려다 달라"면서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인심이 빡빡해진 요즘 세상. 그래도 이런 사람.. 더보기 민망한 월드컵 기념 영화 완전 멘붕~ 브라질월드컵이 이제 5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브라질하면 정말 축구의 나라입니다. 축구에 대한 국민적 사랑과 관심은 대박 수준이죠.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쪽으로도 월드컵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월드컵을 기념해 브라질의 한 회사가 성인영화, 정확히 말하자만 포르노영화를 찍고 있다고 합니다. 완전 민망하고 황당한 기념 이벤트네요. 문제의 이 회사 알고 보니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도 기념 포르노를 만들었군요. 그런데 영화를 만들고 나서는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답니다. 포르투칼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남자를 포르투갈 대표(?)로 영화에 출연시켰는데요. 나중에 호날두가 소송을 걸었다는 겁니다. 명예훼손~ 최근에 제가 쓴 기사입니다~ 브라질 "특수를 잡아라!" 월드.. 더보기 먀악카르텔 선물까지 뿌리며 환심작전 멕시코에는 큰 골칫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마약 문제예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북미로 마약을 팔아넘기는 조직이 아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멕시코로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기 위해 땅굴까지 파고 있으니 멕시코 정부로선 정말 머리 아픈 일입니다. 멕시코 정부는 군까지 동원해서 마약조직과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좀처럼 뿌리는 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마약조직이 민심까지 얻으려고 하네요. 방법은 선물공세입니다. 멕시코의 한 국경도시에서 활개하는 마약조직이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뿌렸습니다. 주민들은 선물을 받으려고 와르르 몰려들었고요. 선물공세로 민심까지 얻으려 하는 마약조직.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최근에 쓴 기사입니다. 멕시코 마약조직,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범죄조직.. 더보기 샌달 신은 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Hace calor! 스페인어로 "날씨가 무더워"라는 뜻입니다. "날씨가 매우 덥다"고 한다면 mucho라는 형용사를 사이에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면 됩니다~ ¡Hace mucho calor! 이렇게요. 지금 남미는 찜통더위입니다. 찜통더위는 스페인어로 어떻게 표현하냐고요? 보통 horno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El país entero es un horno"라고 하면 "전국이 찜통더위야" 이런 의미가 되겠어요. 북미는 한파가 몰려와서 난리라는데 남미는 흐르는 땀을 주체하지 못해 난리법썩입니다. 정말 반대죠? 정초에는 한때 더위가 좀 가셨지만 이제 다시 폭염이 온다고 합니다고 합니다. 훌러덩 훌러덩? 더워서 그런지 점잛은 대통령이 훌러덩 훌러덩(?) 신발을 벗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6일.. 더보기 폭염이 해냈다! 무공해 달걀프라이~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지금 폭염에 푹푹 찌고 있다고 했죠? 정말 덥습니다~ 너무 덥다보니까 전력수급이 절대위기! 전기가 나가서 에어컨 돌리지 못하는 곳도 많습니다. 연말을 보내기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도 많다는데 사람이 몰리니까 더 더운 것 같아요~ 워낙 덥다 보니까 이색적인 일이 속출하네요. 한 여성이 더위를 이용해 달걀프라이를 만들었습니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라는 주의 로레토라는 곳에 사는 여자가 주인공인데요. 클라우디아 말도나도라는 이름의 이 여자는쉘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만 전기가 나간 상태였다고 하네요. 덥고 짜증나고... 에어컨도 못 켜고... 여자는 자신이 근무했던 주유소로 나갔습니다. 주유소에는 그래도 에..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