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세상/▶ 완전황당사건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머리 굴리는 마약 카르텔, 앰뷸런스까지 동원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교도소에서 탈옥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마약과 관련된 황당한 사건은 정말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콜롬비아에서는 마약을 싣고 달리던 앰뷸런스가 적발됐습니다. 앰뷸런스에는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 환자까지 타고 있었는데요. 모두 마약을 운반하기 위한 위장전술이었습니다. 콜롬비아 남부의 푸투마요라는 곳에서 벌어진 사건이에요. 고속도로에서 검문검색을 하던 경찰이 앰뷸런스를 세웠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은 이상 앰뷸런스가 고속도로를 타는 건 사실 좀 드문 일이거든요. 경찰이 세운 앰뷸런스는 이상한 점이 없었습니다.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환자 1명을 돌보고 있었고 운전석엔 유니폼을 입은 기사가 앉아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금새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했습.. 더보기 "몸무게 116kg" 5살 비만 어린이 비만은 무섭습니다. 적당히 통통한 건 보기 좋고 귀엽기도 하지만 티셔츠를 입었을 때 아래가 붕 뜰 정도로 살이 찐 사람도 남미에선 흔히 볼 수 있거든요. 비만이죠. 어린 나이에 비만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 아이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레콘키스타라는 곳에 살고 있는 마테오라는 어린아이입니다. 마테오는 올해 겨우 5살인데요. 유치원에 다닐 나이지만 마테오의 몸무게는 자그마치.... 116kg입니다.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비만이죠... 마테오는 최근 비만 때문에 입원을 했습니다. 일반 병원에 갔다가 오를란도 알라시라는 어린이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상태가 심각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어린이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은 덕분에 이제 몸무게가 8kg나 빠.. 더보기 브라질 리포터, 시체와 인터뷰하려다 '겸연쩍' 브라질에서 아주 황당한 방송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름하여 시체와의 인터뷰입니다.기자가 시체와 인터뷰를 하려다가 망신 아닌 망신을 당했습니다. 기자는 마이크를 들이댔지만 시체가 말이 없자 "이미 사망한 것 같다"는 민망한 멘트로 인터뷰를 마쳤네요.브라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세르지페 주의 아라카주라는 도시에서 3인조 권총강도가 의류매장에 들면서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현찰을 챙긴 강도들은 자동차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따라붙으면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경찰은 총격전 끝에 강도들을 붙잡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강도 3명 중 1명이 총을 맞고 사망했습니다.총격전이 벌어졌으니 기자들이 출동했습니다. 해프닝의 주인공은 TV 기자였습니다. 기자는 잠깐 경찰과 인터뷰.. 더보기 '질투의 화신' 남친의 물어뜯기 보복 핵이빨이라는 표현 많이 들어보셨죠.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의 국가대표선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경기 중 상대방을 깨무는 바람에 핵이빨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요.이번에는 우루과이의 이웃나라 아르헨티나에서 끔찍한 핵이빨 키스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지방 리오 가예고스라는 곳에서 벌어진 사건인데요. 핵이빨 키스사건의 주인공은 질투심으로 지글지글 끓어오른 한 남자입니다. 남자는 여자친구와 길에서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고 합니다. 당시 오가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뒤에 전해진 말을 들어보니 남자는 질투 때문에 여자친구와 언쟁을 벌였다고 하네요. 행인들이 눈쌀을 지푸릴 정도로 심한 말다툼을 했다고 하는군요.그러다가 남자가 기습적으로 여자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남자가 잘못을 깨닫고.. 더보기 86살 페루 노인, 쇠사슬에 묶여 사는 이유 노예처럼 쇠사슬에 묶여 살던 페루의 할아버지가 발견되었습니다. 90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정형편까지 어려운 페루의 이 할아버지. 할아버지에겐 과연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이그나시오 파블로라는 이름에 타마리스 코라키요라는 긴 이름을 가지신 할아버지는 페루의 모로라는 곳에 살고 계세요. 올해 만 86세라고 하시네요. 이제는 편안한 노후를 보낼 나이지만 할아버지의 노년은 고생의 연속입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할아버지의 집은 참 허름하네요. 사진 보시면 바로 느껴지시죠. 그런데 할아버지는 매일 쇠사슬에 묶여 지내고 계십니다. 누군가 할아버지를 쇠사슬에 묶어 놓는 겁니다.아래 제가 쓴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할아버지를 묶은 쇠사슬은 침대에 연결돼 있습니다. 이제 기력이 약해진 할아버지는 꼼짝없이 침대 주변.. 더보기 아름다운 바릴로체에서 과연 무슨 일이? 아르헨티나 리오네그로주에 가면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라는 곳이 있어요. 바릴로체는 겨울관광과 스포츠, 특히 스키로 유명한 도시라 겨울에는 남미 전역에서 관광객이 꾸역꾸역 몰려듭니다. 그림 같은 풍경에 아르헨티나 특유의 넉넉한 지방 민심까지 더해져 바릴로체는 인기가 식지 않는 광광지입니다. 바릴로체는 유명한 관광지답게 연중 크고작은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데요. 지난 2012년부터는 부활절에 맞춰 대형 초콜릿 부활절달걀을 만들어 주민들이 나눠먹는 행사가 열리고 있어요. 바릴로체에 있는 나우엘 우아피라는 호수는 힐링 코스입니다. 탁트인 호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후련해집니다^^그런데 이 호수에서 엉뚱한 짓(?)을 하던 남녀가 하마터면 물귀신이 될 뻔했습니다.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가 되긴 했지.. 더보기 전설의 동물 폼베로, 사람을 공격하다 전설의 고향이라면 유명한 공포물입니다. 에피소드마다 내용은 다르지만 정말 머리카락이 곤두서곤 하는데요. 말 그대로 전설은 전설일 따름이겠죠? 그런데 전설이 현실로 나타나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남미의 파라과이입니다. 전설의 동물이 사람을 공격해 아기까지 낳았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황당하면서도 믿을 수 없는 일인데요. 전설의 동물을 봤다는 사람도 있고, 무엇보다 아기를 낳았다는 여자까지 있으니까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네요.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등지에선 이미 알려져 있는 폼베로라는 전설의 동물이 피해자가 지목한 용의자(?)입니다. 물론 폼베로는 전설의 동물이라 실체가 확인된 건 아니고 상상도와 모형만 있는데요. 우선 모형을 하나 보실게요. 모형만 봐도 끔찍하게 생겼죠? 사람과도 비슷하지.. 더보기 지폐가 가득~ 호수에서 발견된 돈가방 지폐가 가득한 돈가방!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꿈 꿔보신 적 있으시죠. 더구나 지폐가 모두 고액권이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지여.그런 돈가방 있습니다! 물속에서 나왔어요.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입니다. 소방대 잠수부들이 호수에서 잠수훈련을 하다가 수심 15m 밑에서 가방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007가방이었습니다. 벌써 꼭 무언가 귀중한 게 들어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잠수부들은 가방을 건져올렸습니다. 가방은 상당히 오랫동안 물속에 잠수하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진흙이 잔뜩 묻어 있었습니다.소방대는 진흙을 좀 닦아내고 가방을 열어보았습니다. 가슴이 약간은 두근두근했겠어요.가방을 연 소방대는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헤알화(브라질 화폐) 고액권 지폐가 꽉 들.. 더보기 끔찍한 브라질 참수사건, 피해자는 16살 임신소녀 참수사건! 경기도에서 토막시신이 발견돼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너무 끔찍한 사건인데요. 남미 브라질에서도 최근에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아기를 가진 10대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참수까지 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사람의 탈을 쓴 악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사건이 벌어진 곳은 브라질의 최대 도시인 상파울로의 페드레이라는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23세 청년 호세 라모스 도스산토스와 6살 연하 여자친구가 말다툼을 벌이면서 시작된 사건입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6살 여자친구는 청년의 아기를 임신 중이었는데요. 이번 달로 임신 7개월이었다고 합니다.아기까지 생겼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잠시 한눈을 팔았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두 사람.. 더보기 아찔한 가슴사고! 베네수엘라 여신 병원 신세 여신이라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한다면 무엇일까요? 예쁜 여자? 몸매가 빼어난 여자? 얼굴과 몸매가 모두 예쁜 여자? 그러고 보니 흔히 접하지만 의미가 약간 애매한 단어도 꽤 되는 것 같아요. 아무튼 여신이라는 말은 스페인어에도 있답니다. (스페인어에서는 주로 몸매가 아름다운 여자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네요^^) 스페인어로 여신은 Diosa라고 한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바로 알아채셨겠지만 신을 뜻하는 단어 Dios의 여성형이에요. 그런데 아예 Diosa라는 예명을 갖고 있는 연예인도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톱스타 디오사(Diosa) 카날레스가 바로 그런 경우에요. 디오사 카날레스는 원래 베뎃인데요. 방송을 타면서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런 디오사 카날레스가 최근에 큰 사고를 당했..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