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세상/▶ 완전황당사건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산한 영아를 쥐와 바꿔치기 하다니요... 콜롬비아에서 충격적으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어요. 한 병원에서 아기를 사산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부모에게 내준 건 아이의 시신이 아니라 죽은 쥐였습니다. 사람이 쥐를 낳았다는 말입니까?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콜롬비아 남서부 바예델카우카주(州)의 셀리안에 있는 한 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인데요. 부부는 지난 13일 부인에게 산통이 오면서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큰 병원에 가라는 말을 연거푸 듣고 2번이나 다른 병원을 찾아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침내 찾아간 병원인데 하필이면 이 병원에서 끔찍한 사체 바꿔치기를 당한 것입니다. 병원에선 부부를 곧바로 산부인과로 인도했는데요. 상태를 확인한 의사는 "아기의 심장이 뛰지 않고 있다"고 했.. 더보기 아르헨티나의 황당한 소도둑 사건 아르헨티나에서 정말 황당한 소도둑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는 바람에 우리를 탈출한 소를 해치백 자동차 트렁크에 구겨 넣고 도주하던 도둑이 잡힌 사건인데요. 잔뜩 구겨진 채 트렁크에 실린 소의 모습이 처량하기까지 합니다. 아르헨티나 지방 코르도바의 3번 도로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소를 잔뜩 싣고 이동하던 트럭이 커브 길에서 균형을 잃고 옆으로 쓰러지면서 사고를 낸 데서 모든 게 시작됐습니다. 트럭의 뒷칸 우리에는 소 65마리가 타고(?) 있었는데요. 트럭이 쓰러지자 소들은 서로 뒤엉킨 채 우리를 탈출하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에서 나온 소들은 사방으로 튀기(?) 시작했는데요. 인근 주민 중 1명이 소를 훔쳐가려다가 저런 해프닝을 빚은 것입니다. 소를 훔쳐가려던 주민의 승용차는 해치백.. 더보기 생전 장례식 꿈 이룬 도미니카 여자 세상에는 정말 독특하고 이색적인(?) 꿈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도미니카공화국 여자도 아마 그런 사람들 중 한 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여자의 소원은 생전에 자신의 장례식을 치르는 것이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지상 산티아고에 살고 있는 마이라 알론소(59)가 생전 장례식의 꿈을 이룬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자택에서 자신의 장례식을 열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은 어떤 분위기일까?" 이게 너무나도 궁금한 나머지 기획한 일이라고 하는데요. 참 독특하죠? 그런 게 궁금해 환장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게 말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의 장례식이었지만 그의 장례식은 여느 장례식과 다를 게 없이 진행됐습니다. 알론소를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화환을 쓴 고인으로 .. 더보기 멕시코에서 벌어진 눈썹문신 미용사고 멕시코에서 터진 이번 사건을 보니 새삼 한국이 미용 선진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벌어질 수 없는 미용사고가 멕시코에서 터졌습니다. 한 아주머니(할머니?)가 눈썹 문신을 하셨는데요.. 글쎄 이런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정도면 미용 대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사건을 고발한 건 아주머니의 딸 테레시타 크루스였는데요. 잔뜩 속이 상한 딸은 엄마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사건을 고발했습니다. 눈썹이 빠져 고민하던 엄마가 업소를 찾아가 눈썹 문신을 했는데 이런 꼴이 되고 말았다는 게 딸의 설명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특별히 설명이 필요 없겠죠? 좌우 대칭도 맞지 않고, 눈썹의 길이도 왼쪽과 오른쪽이 각각입니다. 문신도 제대로 되지 않아 알록달록한 게 그야말로 엉망진창입니다. 딸은 업.. 더보기 관에 들어가 선거운동하는 멕시코 하원의원 후보 6월 하원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멕시코의 한 후보가 관을 타고(?) 선거운동을 시작해 화제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데다 마약카르텔 범죄로 치안마저 불안해 국민의 희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이 후보가 퍼포먼스로 전달하려고 한 메시지였는데요. 일각에선 비난도 있지만 맞는 말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멕시코의 국경도시 후아레스에서 연방하원 후보로 출마한 카를로스 마요르가 후보(PES, 연대만남당)였습니다. 멕시코는 6월 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요. 마요르가 후보는 관에 들어가 누운 채 운구차에 실려 첫 유세장에 등장했습니다. 그의 하차(?)를 도운 선거운동 요원들은 방역복 차림이었네요. 유세장에 도착한 마요르가 후보는 "정치권의.. 더보기 아르헨 쌍권총 꼬마 강도, 또 사고를 쳤어요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10살 안팎으로 보이는 꼬마 강도가 양손에 권총을 들고 협박 영상을 SNS에 올린 사건이었는데요. 이 꼬마 강도가 또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벽돌로 어른을 공격하고 핸드폰을 빼앗았다고 하네요. 으로 자라고 있는 이 아이, 대책은 없는 것일까요? 꼬마 강도가 범행을 저지른 건 최근 자신이 사는 아르헨티나 투쿠만주(州)의 빈민촌 주변이었는데요. 길을 가던 전기수선공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치고 핸드폰을 빼앗습니다. 피해자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꼬마 강도는 경찰에 붙잡혔는데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바람에 지금 격리된 상태라고 해요. 이 꼬마 강도는 아르헨티나에선 이미 유명 인사(?)입니다. 지난해 양손.. 더보기 숙제 안 하는 아들 둔 엄마의 솔루션 엄마가 아들을 경찰서로 끌고(?) 가 넘긴 사건이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들이 너무 숙제를 안 해 속이 상한 나머지 엄마가 내린 특단의 결단이었는데요. 사건은 경찰의 미담으로 막을 내렸답니다. 아르헨티나 차코주(州)의 산타 실비나라는 곳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입니다. 27살 엄마 타마라가 오후 6시30분쯤 지역 경찰서를 찾았는데요. 엄마의 손을 잡고 경찰서에 함께 들어선 아이는 8살 아들 브라이언이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경찰에 넘기면서 "얘가 숙제를 끝까지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좀 혼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됐는데요. 전생에 공부와 원수를 졌는지 지난 2월 중순 1학기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단 1번도 숙제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엄마.. 더보기 중국인 마피아는 지금 남미에서 총질 중 아르헨티나에는 제법 많은 중국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론 10만 명 정도로 추정되지만 불법체류자까지 합하면 20만은 족히 된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온 적도 있었죠. 이런 거대한 중국인 사회에 흡혈귀처럼 붙어 있는 존재가 바로 중국인 마피아입니다. 중국인 마피아의 소행으로 보이는 총질 사건이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모론이라는 곳에 있는 한 중국인 마트에서 최근 벌어진 일인데요. 백주대낮에 마트에 들어선 괴한이 계산대에 있는 중국인 젊은 여성에게 총질을 하고 사라진 사건이었습니다. 검은 마스크를 쓰고 마트에 들어선 괴한은 총을 든 팔을 쭉 뻗고 여자를 겨냥했는데요. 여자와 총의 거리는 1m도 채 안 되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기적처럼 총을 맞지 않았어요. 총알이 왼손 검.. 더보기 키워주는 값 받은 멕시코 악덕 엄마 아직 어려 보이는 아이가 생선을 열심히 손질하고 있죠? 멕시코에서 아동 노동은 아주 심각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노동으로 내모는 경우도 많다네요. 8살밖에 되지 않은 아들을 행상으로 내몬 30대 악덕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연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힙니다. 멕시코 지방도시 테마마크에서 최근 벌어진 일인데요. 12살 난 아들이 집에서 쫓겨나는 바람이 악덕 엄마의 악행이 사회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아들은 4년 전, 그러니까 8살 때부터 길에서 오렌지주스를 파는 행상으로 일을 했다네요. 그런데 이유가 엄마에게 을 치르기 위해서였다고 하니 황당한 일이죠. 악덕 엄마는 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33살 여자인데요. 엄마가 아들에게 로 요구한 돈은 매월 350페소였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 더보기 17살 멕시코 소녀의 끔찍한 예고 브라질 17세 소녀가 자신의 죽음,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언했습니다. 소녀는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시신이 발견되는 과정까지 예고(?)했는데요. 소녀의 예언은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처참한 죽음을 예견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이타피랑가에 살던 17살 리스치아니 기마랑이스가 끔찍한 사연이 주인공입니다. 소녀는 지난 14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그가 자신의 죽음을 예견했었다는 것입니다. 사망 전 소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별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곧 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소녀는 "내가 죽으면 나를 살해한 사람들이 시신을 버린 곳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줄 것"이라고 했는데요. 소..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