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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세계최대최고~

병뚜껑으로 21억... 흐믓한 기네스 기록 아르헨티나에서 아주 흐믓한 기네스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소아과전문병원이 암센터 설립을 위한 자금을 모으려고 병뚜껑 모으기를 했는데요. 여기에서 세계 최고 기록이 세워진 겁니다. 직접 현장에서 보진 못했지만 병뚜껑을 한 곳에 모으는 장면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기네스가 원래 예상했던 양은 약 156톤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모아진 병뚜껑은 자그마치 477톤이었습니다. 병뚜껑을 팔아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21억원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일이죠? 작은 힘을 모으면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 대사건(?)이었습니다. 사진과 기사입니다~ 함께 보실게요^^ 기네스도 예상못한 세계기록! 병뚜껑 477톤 모아져 병뚜껑 모으기 세계기록이 수립됐다. 아르헨티나의 소아과전문 가라한병원이.. 더보기
길이 120m 옥수수 파이, 기네스 등재 남미 베네수엘라가 군침 도는 기네스기록을 하루에 3개나 수립해 화제입니다. 평소 일반에 공개돼 주말이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 있는 군부대 로스프로세레스에서 최근 전통식품 세계기록 만들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로라는 셰프, 요리연구가 등 1000여 명이 세계기록 도전장을 내민 종목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야카스와 베이컨빵 만들기. 그리고 세계 최대 물량 파펠론 만들기였어요. 아야카스는 멕시코와 콜롬비아 등지에선 타말로 불리는 유명한 중남미 전통 음식입니다. 옥수수 반죽 사이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익혀서 만드는 요리죠. 파펠론은 레모네이드와 유사한 음료에요. 저마다 최고를 자부하는 셰프와 요리연구가들은 힘을 모으면서 세계기록을 줄줄이 쏟아냈습니다 완성된 아야카스는 길이 120m, 폭 25cm로 자이언트.. 더보기
유별한 해리포터 사랑, 멕시코 남자 기네스기록 기네스에 푹 빠져 있는 중미 국가가 있습니다. 혹시 어느 국가인지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멕시코입니다. 멕시코는 그간 갖가지 기네스기록을 쏟아내면서 기네스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멕시코가 세운 그간의 기네스기록을 아래에 간략하게 정리했지만 지금까지는 모두 단체 기록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개인이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분야는 해리포터 소품 수집입니다. 해리포터와 관련된 상품을 묻지마 식으로 모은 남자가 기네스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사진부터 1장 볼까요? 사진 속의 남자가 바로 기록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멕시코 변호사 메나엠 아세르 실바 바르가스입니다. 바르가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리포터 관련 상품을 소장한 사람으로 최근 기네스 공인을 받았습니다. 과연 그가 모은 소품은 몇 점.. 더보기
길이 3m 자이언트 아르헨티나 샌드위치 세계에서 가장 쇠고기가 맛있는 나라가 어딘 줄 아세요?​남미를 여행하신 분이라면 바로 떠오르는 나라가 있을 거에요. 네~ 맞습니다. 바로 아르헨티나입니다.​아르헨티나 쇠고기를 먹어보신 분들 대부분이 "정말 고깃맛은 세계에서 최고인 것 같다"고 말씀하시니 아마도 저의 주관적인 평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물론 아르헨티나 국민의 '메이드 인 아르헨티나' 쇠고기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외국인관광객을 만나면 "쇠고기 먹어봤어? 맛있지?" 이 질문을 꼭 하죠~​쇠고기는 다양한 요리법이 있지만 그 중에 밀라네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의 이 음식입니다.​ ​ 한국의 돈까스와 비슷한 것인데요. 재료가 돼지고기가 아니라 쇠고기라는 점이 다른 점이죠. 이렇게 만든 우까스(?)는 그냥 먹기도 하지만 빵에도.. 더보기
브라질 풋살관중 세계 최고기록 경신 남미축구 최대 빅매치는 무엇일까요? 역시 브라질-아르헨티나 경기겠죠? 브라질이 2014월드컵에서 미끄러지긴 했지만 역시 남미 최강인 건 분명한 것 같고 아르헨티나도 전통 강호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최근에 또 격돌했습니다. 경기의 규모는 약간 줄였지만 여기에서 대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바로 최다 관중 동원 세계신기록입니다. 풋살이라고 들어보셨죠? 원래 축구는 각팀 11명이 하는 경기지만 풋살은 각각 5명으로 구성된 팀이 맞붙는 미니축구입니다. 하지만 풋살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이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남미 빅매치를 벌였습니다. 무대는 브라질의 마네 가힌샤 스타디움이었습니다. 2014년 월드컵이 열린 구장 중 하나인데요. 경기는 홈팀 브라질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브라질은 4대1로 승리를 거뒀네요. 그런.. 더보기
127회 생일 맞은 멕시코 할머니 미주대륙 최고령 할머니가 누군지 아세요? ​캐나다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이어지는 미주대륙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할머니는 어느 나라에 살고 계실까요? ​어쩌면 수수께끼 같은 질문이죠. 그런데 최근에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미주대륙 최고령 할머니는 멕시코에 살고 계셨습니다. 스페인어판 CNN 등에도 소개된 분인데요. 할머니는 2014년 8월 31일로 만 127세가 되셨습니다! 사진부터 몇 장 볼까요? 화제의 할머니는 레안드라 베세라 룸브레라스라는 분이에요. 1887년 8월 31일에 멕시코 북부지방의 타마울리파스에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19세기에 출생하셨으니까 이젠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귀한 분입니다. 할머니를 발견(?)한 건 멕시코의 한 방송매체였습니다. 방송은 할머니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할머니는 특.. 더보기
정말 126살? 자칭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세계 최고령 어르신은 어느 나라에 살고 계실까요?​최근 들어서 중남미에서 세계 최고령이라는 할머니들이 연이어 발견되어서 화제가 됐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세계 최고령이라는 할아버지세요. 브라질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의 나이는 무려 126세라고 하시네요.​말이 126세지 진짜라고 하면 오늘날의 브라질이 건국되기 전이라고 하니까 정말 대단한 거죠? 할아버지는 브라질에서 아프리카 출신 노예의 후손으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태어난 지 2달이 채 안되었을 때 브라질에서 노예제도가 폐지됐다고 하니까 정말 역사의 산증인인 셈이에요. 그런데 할아버지에겐 결정적인 약점(?)이 있어요. 할아버지의 출생증명이 뒤늦게 2001년에야 나왔기 때문이죠. 게다가 출생증명을 발부토록 한 법원은 할아버지의 진술에만 의존해서 .. 더보기
브라질 예수상 위에서 찍은 세계 최초 셀카! 이젠 너무 흔해진 셀카. 하지만 여전히 아직도 세계 유일, 세계 최초의 셀카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셀카도 아직은 세계 유일, 세계 최초인데요. 바로 브라질 예수상 위에 올라 찍은 셀카입니다.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는 브라질의 예수상, 너무 유명하죠.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예수상은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너무 유명한 곳이지만 지금까지 브라질 예수상에 올라가 셀카를 찍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르는 게 금지돼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영국의 사진작가가 결국 셀카를 찍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계적인 명소에서 셀카를 찍는 것도 즐거운 일인데 세계 최초라니 더욱 기뻤겠죠?​기사 보실게요. 브라질 예수상에서 찍은 사상 최초 셀카 화제!​브라질 예수상 위에서 찍은 첫 셀.. 더보기
세계 최고도 케이블카 개통한 볼리비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가 개통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재미있는 건 케이블카가 관광용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인데요. 최고도 케이블카를 만든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요? 정답은 남미의 볼리비아입니다. 볼리비아의 새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네요.​사진부터 한 장 볼까요?​​​​​​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는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유명합니다. 라파스는 해발 360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낙 고지대이다 보니까 기압이 달라 축구공이 튀는 것도 다르다고 합니다. 축구선수들이 한 경기를 소화하는 데도 매우 힘들어하고요. 그래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국제경기를 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이번에 개통된 케이블카는 라파스와 이웃도시 엘알토를 연결하고 있다고 합니다.​라.. 더보기
멕시코, 하루에 기네스기록 2개 수립! 간만에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하루에 한꺼번에 두 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네요.​멕시코가 기네스에 중독 증상을 보일 때부터 나름 멕시코의 기네스 뉴스는 열심히 챙겨왔거든요.​한동안 기네스 소식이 없길 래 궁금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그것도 2개 기록을 한꺼번에!​ ​​​​기네스강국 멕시코! 하루에 세계기록 2개 수립​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한꺼번에 2개의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멕시코시티에서 셰프 3634명이 17일(현지시간) 한 자리에 모여 이 부문 기네스기록을 경신했다. 종전의 최고기록은 2013년 두바이에서 세워진 2847명이었다.​기네스 도전은 멕시코시티 관광국이 주관했다. 멕시코시티에 우뚝 서 있는 독립의 천사상을 집결지로 정하고 멕시코 셰프들을 불러모았다. 조리복 차림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