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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완전황당사건사고

악마의 목구멍에 뛰어든 청년 남미 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이과수 폭포입니다. ​줄기차게 물을 쏟아내는 이과수 폭포를 바로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위대함, 나아가 장엄함까지 몸속 깊이 느낄 수 있거든요. 이과수 폭포는 모두 274개의 폭포가 말굽 모양으로 몰려 있는 그룹 폭포입니다. 폭포 군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 가운데 가장 큰 폭포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악마의 목구멍'입니다. 떨어지는 물을 마치 커다란 목구멍이 삼키고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요. 워낙 물살도 세고 낙수량도 많아 덜컥 겁이 나기도 합니다. ​​​아르헨티나 이과수공원이 찍은 이과수 폭포 사진입니다.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악마의 목구멍'이랍니다. 겁이 나기도 한다는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니죠?​여기에서 한 청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 더보기
응급실 의사가 여자친구와 한 짓 경찰이 다친 사람들을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의사가 달려오고 간호사들이 달려붙을 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의사는 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였을까요? 병원으로 찾아온 여자친구 때문이었습니다. 의사는 응급실 안에 있는 작은 진료실로 여자친구를 데리고 들어가 사랑을 나눴는데요. 민만한 소리가 응급실에서 들릴 정도로 요란을 떨었다고 합니다. 이게 제정신입니까? ​아르헨티나 살타주의 오란이라는 도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 ​​지난 6일 경찰은 길에서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전화를 받았습니다. 출동해 보니 길에선 남자 3명이 난투극을 벌이고 있었다는데요. 경찰은 3명을 전원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3명 모두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네요. 경찰은 3명 남자를 일단 병원 응급실로 데려.. 더보기
키스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하네요!!! 뇌물이 통하는 나라일수록 심각하게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데요. 뇌물이라고 꼭 금덩어리나 돈뭉치만 있는 게 아니군요. 미녀에겐 입술도 뇌물을 주는 수단이 될 수 있더란 말입니다. ​멕시코의 한 경찰이 뇌물로 키스를 받고선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내사가 시작됐고 여론도 좋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옷을 벗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키스건 돈이건 아무튼 뇌물을 받은 건 잘못한 게 맞습니다.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최근 벌어진 일입니다. ​순찰을 돌던 경찰이 밤 늦은 시간에 신호를 위반한 차량을 발견하고 세웠습니다. 차에서 내린 건 야구모자를 눌러쓴 미녀였는데요. 아 글쎄 이 여자가 술까지 마신 상태였다고 하지 뭡니까... ​음주운전에 신회위반이라... 헐! 다급해진 여자는 차에서 내려 즉각 사태를 수습(?)할 방안.. 더보기
지하철 성추행범 응징하기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에서 슬쩍 여성의 몸에 손을 대는 치한은 어느 나라에나 있나 봅니다. ​멕시코 지하철에서 20대 남자가 한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가 죽지 않을 만큼 얻어터졌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ㅋㅋㅋ​성추행범을 흠씬 두들겨준 건 다름 아닌​ 피해자 여성이었습니다. 보통 응징을 하려고 해도 남자라서 겁을 내는 게 보통인데 정말 용감무쌍한 여성이네요! ​이렇게 용감한 여성이 많다면 몹쓸 짓을 하는 남자도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볼까요? ​​​주인공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사는 콘니 루스라는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20일 밤 친구와 함께 지하철을 타려고 하다가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전동차가 승강장에 들어와서 멈춘 뒤 타려는데 마침 내리던 한 남자가 .. 더보기
정말 초절정 개미허리네요! 베네수엘라 미녀 모델 흔히 허리가 가는 사람에게 개미허리라고 하는데요. 정말 개미허리 미인이 있네요. ​최근에 중남미 언론뿐 아니라 유럽 언론에까지 소개되면서 국제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모델 알레이라 아벤다뇨(27)가 실존하는 개미허리의 주인공입니다. ​얼마나 허리가 가늘면 개미허리라고 하냐고요... 궁금하시죠. 사진 보세요. ​ 포토샵 아닙니다. 실제로 허리가 이렇답니다. ​아벤다뇨의 ​허리는 52cm라고 합니다. 반으로 접으면 26cm인데 허리가 위에서 보면 타원형이니까 사진을 찍으면 저렇게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아반다뇨의 몸을 보면 "아! 바비인형이 기형(?)이 아니었구나. 실제로 저런 몸매를 가진 여자가 있구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겠는데요. 아벤다뇨는 어떻게 저런 허리를 갖게 됐을까요? ​ ​.. 더보기
미녀 여경 "하루에 140만원 벌어요" 얼마 전의 일이었습니다. 니디아 가르시아라는 멕시코의 미녀 경찰이 순찰차에서 가슴을 훤히 드러낸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일대 파문이 일었습니다. 여자경찰이, 그것도 순찰차 안에서 그런 사​진을 찍어 공개했으니 난리가 난 것도 당연합니다. ​멕시코 경찰의 기강에 도마에 올랐고, 결국 니디아 가르시아는 옷을 벗었는데요. ​물의를 빚은 멕시코의 여자경​찰은 바로 이 분(?)입니다. 문제가 된 사진이기도 하구요.​​짐작하시겠지만 사진은 아래로 계속 됩니다. 니디아 가르시아는 이런 표정으로 가슴을 노출한 채 사진을 찍었습니다. 배경을 보면 사진을 찍은 곳이 순찰차 안이라는 사실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경찰은 니디아 가르시아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는데요. 일을 못하게 된 니디아 가르시아는 결국 옷을 벗었.. 더보기
볼리비아 광부가 다이너마이트로 자폭한 이유 알코올 중독이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볼리비아의 한 남자가 너무도 술이 고픈데 아내가 술을 살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폭 자살을 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를 펑 떠뜨려 세상을 하직했습니다. 자살은 무조건 반대입니다만... 세상을 뜨는 방법도 여러 가지인데 하필이면 다이너마이트 자폭이라니요... 이슬람 테러조직원도 아닌데 말이죠.​​​최근에 볼리비아 포토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파블로라는 이름의 38세 광부가 잔뜩 술에 취한 채 폭탄처럼 생을 마감한 주인공입니다. ​​남자는 지난 23일 사망했는데요. 이날도 아침부터 술집에 쳐박혀 술을 마셨습니다고 합니다. 그런 남편을 집으로 불러들인 건 부인이었어요. 오후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그만 들어오라"고 .. 더보기
감방에서 살인, 암매장까지... 무법천지 볼리비아 교도소 교도소 하면 문득 위험한 곳이라는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철통 같이 지키는 분들이 계시니까 어쩌면 안전한 곳일 수도 있는데요. 남미의 교도소는 사정이 다릅니다. 워낙 위험한 인물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인 데다가 수감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까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볼리비아의 팔마솔라 교도소는 특히 악명이 높습니다. 볼리비아에서 가장 위험한 교도소라고 하죠. ​이 교도소에서 최근에 끔찍한 살인 암매장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면회를 간 여자가 교도소에서 피살돼 암매장됐습니다. ​​ 교도소에서 비운의 최후를 맞은 여자는 지난해 11월 남편을 면회하러 갔다가 감쪽같이 증발했습니다. ​가족들은 실종신고를 냈지만 경찰은 행방을 확인하지 못했는데요. 최근에 그의 시신이 이 교도소의 한 감방에서 .. 더보기
스페인어로 빈집털이 예방하는 법! 휴가철이 되면 어느 나라에서나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립니다. 아르헨티나도 예외는 아닌데요. ​​아르헨티나는 휴가철이 길고 연휴도 많기 때문에 빈집털이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에 사는 부부가 빈집털이를 여러 번 당한 끝에 안내문까지 붙인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그 메모를 보고 웃으면서 잠깐 스페인어 공부도 해보기로 해요. 아르헨티나가 공용어로 스페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그래서 리오넬 메시의 모국어도 스페인어랍니다^^)​아르헨티나의 지방도시 네우켄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한 아파트에 사는 부부가 현관문에 이런 메모(안내문)를 붙였습니다. 손글씨 메모지만 대문자로 또박또박 알아보기 쉽게 썼군요. ​한국말로 살짝 옮겨보면 "도둑선생님들, 이 아파트에 들어가지 마세.. 더보기
엉덩이 성형, 이렇게 위험합니다 서양여자와 동양여자의 체형을 비교할 때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 엉덩이입니다. ​동양여자는 대체로 엉덩이가 없는 반면 서양여자는 엉덩이가 풍만하고 모양도 예쁩니다. 엉덩이가 딱 올라가 붙었다고 해야 하나요? 풍만해도 쳐지지 않으니까 바지를 입으면 맵시가 살죠. ​그래선지 서양에선 엉덩이의 모양이나 볼륨에 신경을 쓰는 여자들이 적지 않은데요. 엉덩이 성형수술을 하는 여자가 많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심해야겠네요. 엉덩이 성형을 한 여대생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심장하고는 먼 곳인데... 마음 놓을 문제가 아니군요. ​​​​사망한 여자는 히메나 로페스 쿠에르보라는 이름을 가진 21살 푸풋한 여대생입니다. 콜롬비아 메데진에 있는 한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는데요. ​엉덩이 볼륨이 없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