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세상/▶ 완전황당사건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업시간에 권총 빼든 아르헨티나 학생, 장난이라고? 교실에서 학생이 교사에서 총을 정조준하는 아찔한 사건이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선 학교에서 총기사건이 심심치않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국민들은 이번 사건을 보면서 또 한번 흐르는 식은 땀을 닦아야했습니다. 영상에서 포착한 순간입니다.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남자교사가 칠판에 무언가를 쓰면서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들을 도와주고 있는데요. 남학생이 권총을 그런 교사의 뒤통수에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웃고 있는 학생은 권총을 들고 있는 친구인데요. 이 학생 역시 손가락으로 교사에서 총을 쏘는 동작을 했습니다. 이러다 사고가 나는 것이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의 엘팔로마르는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인데요. 올해 1학기, 그러니까 겨울방학 전에 발생한 사건이 뒤늦게 지금에서야 알려졌습니.. 더보기 황당한 브라질 정원 폭발사건 브라질에서 정말 웃기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개미를 한꺼번에 잡으려고 꾀를 낸 남자가 폭발사고를 냈는데요. 정원이 들썩 할 정도로 큰 폭발이었어요. 이 상황을 보면 빈대 잡으려다 삼간초가 태운다는 말이 생각나는데요. 어쩌면 앞으로 는 속담을 이 말을 현지어로 번역할 때는 고 의역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남자는 개미 때문에 평소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개미들이 화초를 뜯어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남자가 생각해낸 건 화공이었어요. 석유를 개미구멍에 콸콸 붓고는 불을 던졌죠. 그냥 불이 붙으면서 개미들이 몰살을 당했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인데 그만 폭발사고가 나버리고 만 것입니다. 정원은 쑥대밭이 됐는데요. 주변에 있던 반려견들도 깜짝 놀라 당황합니다. 영상 보기로 해요^^ 더보기 볼리비아에선 국산차 등록이 불가하다고? 남미에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국가가 많습니다. 아르헨티나만 해도 12개 브랜드가 조립공장을 두고 열심히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답니다. 도요타와 폭스바겐, 포드, 르노 등 내로라는 완성차회사들이 공장을 두고 있죠. 반면 자동차를 전혀 생산하지 않는 나라도 있습니다. 볼리비아가 대표적인 경우죠. 그런 볼리비아에서 최근에 이변(?)이 일어났어요. 볼리비아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자동차 때문에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바로 이 자동차입니다. 콴텀 모터스라는 볼리비아 기업이 만든 2인승 전기자동차입니다. 볼리비아 역사상 처음으로 나온, 그러니까 역사상 최초의 '볼리비아 국산차'인데요. 아담한 게 예쁘지 않나요? 뒷태도 잠깐 살펴보고 가기로 해요. 개인적으론 위로 살짝 솟구친 느낌을.. 더보기 14살 아르헨티나 소녀의 임신, 친오빠 짓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14살 소녀가 아기를 낳았습니다. 원하지 않는 임신이었는데요. 충격적인 건 아빠가 30살 친오빠였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이 사건 때문에 또 다른 성폭행사건이 밝혀졌는데요. 범인은 또 다른 친오빠, 피해자는 또 다른 여동생이었습니다. 약간 복잡한가요? 이제 정리를 해보기로 하죠. 아르헨티나 투쿠만주의 아길라레스라는 곳에서 벌어진 인면수심 성폭행사건인데요. 가해자는 30살 오빠, 피해자는 14살 여동생입니다. 오빠는 무려 16살이나 어린 여동생을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켰습니다. 오빠는 그간 상습적으로 여동생을 성폭행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성추행으로 시작한 게 결국 이런 결과로 이어졌다고 하는군요. 14살 여동생은 지난해 말 오빠의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배가 불러오더니 결국 올해 7월 아기.. 더보기 콜롬비아 시장후보가 의족 안에 감춘 것 콜롬비아는 요즘 남미의 뜨는 별입니다. 경제적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거든요. 그런데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코카인과 같은 마약이죠.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카인을 생산하는 국가입니다. 세계에서 소비되는 코카인의 70%가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요. 유엔의 통계니까 믿어도 되겠죠? 그래서 콜롬비아에선 마약거래나 밀수도 심각한 문제인데요. 최근엔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남자가 휠체어에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경찰(군복 같지만 경찰복입니다^^)이 무언가를 들고 있죠. 바로 남자의 의족이랍니다. 그런데... 의족 속에 하얀 게 보이죠? 바로 코카인입니다. 네~ 맞습니다. 남자는 의족에 코카인을 숨겨 이동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고타 국제공항에서요. 남자는 독일 프랑크푸.. 더보기 아르헨티나 지하철 3인3중 추돌사고 남미에서 최초로 지하철을 개통한 나라는 아르헨티나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1913년 지하철을 개통했으니까 올해로 정확히 105년이 되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하철은 A선에서부터 E선까지 모두 6개 라인이 있습니다. 우리로 치면 1~6호선까지 있는 거죠. 라인을 새롭게 개통되지 않고 있지만 각 라인은 최근까지 계속 뻗어나갔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지하철역들은 이렇게 현대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넓직하고 시설도 깨끗하죠. 달리는 열차들도 모던하구요. 그런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선 아직 이렇게 옛날식(?) 지하철역도 많답니다. 지은 지 100년이 됐지만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역들은 대개 이런 모습이죠. 1890년대부터 유럽풍으로 지은 역들은 낡았지만 아직도 튼튼합니다. 그런데 워낙 오래된 지하철역들.. 더보기 파렴치한 아르헨티나 남자, 맞아도 싸네요 이런 사람 그냥 놔두면 큰 사고 칠 게 분명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50대 남자가 이웃들에게 집단 린치, 그러니까 폭행을 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남자와 여자들이 몰려가 남자들은 주먹을 휘두르고 여자들은 욕설을 퍼부었는데요. 사정을 알고 보면 정말 이웃 주민들이 이럴 만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주의 베야비스타라는 도시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자초지종은 이랬습니다. 사진에 보면 한 남자가 벌거벗고 나오고 있죠? 바로 이 사람이 매맞을 짓을 한 남자입니다. 남자가 저런 모습으로 자택의 마당에 나왔을 때 마당엔 4살 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남자와는 가족관계라는데 손녀인지 조카인지 정확한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는군요. 아무튼 남자는 여자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벌거벗은 몸으로 말입니.. 더보기 공개 수배 중인 멕시코 나쁜손 멕시코 남자 축구팬의 나쁜손이 딱 걸렸습니다. 잔뜩 화가 난 클럽은 남자를 공개 수배하고 있는데요. 신원이 확인되면 형사고발은 물론 축구장 입장까지 영구 금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형사처벌보다 경기장 입장금지가 더 아플지도 모르겠네요. 소피아 우에르타(26). 피해자는 바로 이 선수입니다. 미국 여자축구팀 휴스턴 대시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죠. "어? 스페인어 이름에 스페인어 성이네?" 스페인어를 아는 분이면 바로 이런 질문을 하실 텐데요. 우에르타는 멕시코계 미국인입니다. 우에르타의 소속팀 휴스턴 대시는 최근 멕시코에서 친선경기를 가졌습니다. 상대는 멕시코 여자프로팀 티그레스였어요. 멕시코계인 우에르타에겐 멕시코에서 벌이는 경기인 만큼 의미가 특별했겠죠? 그래서일까.. 더보기 볼리비아 국회의원의 술주정 추태 정치인들의 추태엔 국경이 없나 봅니다.볼리비아의 하원의원이 잔뜩 술에 취한 채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공항에서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렇게 취한 상태로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벌인 짓인데요. 술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서였는지 이런 민망한 장면까지 연출했네요. 문제의 의원은 볼리비아 여당 MAS(사회주의운동) 소속의 도밍고 소토인데요. 그는 지난 8일 코차밤바라는 곳에서 열린 볼리비아 창군 19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소동이 난 건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라파스로 돌아가기 위해 코차밤바 공항에 나갔는데요. 어디에서 술을 마셨는지 고주망태 상태였습니다. 탑승을 저지 당하자 그는 소동을 피우다가 결국 이런 꼴이 됐죠. 경찰은 겨우 바지를 입히고 그를.. 더보기 멕시코의 공동묘지 절도범 멕시코의 공동묘지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죽은 사람들만 누워 있는 공동묘지에 도둑이라... 도대체 뭘 노린 것일까요?도둑이 훔쳐간 건 해골이었습니다. 멕시코는 죽은 사람도 편히 쉴 수 없는 국가인 것일까요? ㅠㅠ도둑이 든 곳은 멕시코 할리스코주 테파티틀란에 있는 한 공동묘지인데요. 지난 주말에 든 도둑은 관을 훼손하고 해골을 훔쳐갔습니다. 뚜껑이 열린 관 주변에는 도둑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벽돌들도 널려 있었다고 해요. 관을 부슬 때 사용한 거죠. 도둑은 유골의 머리부분, 그러니까 해골만 챙겨서 도망갔는데요. 훔쳐간 해골만 5개라고 하네요. 도둑은 어디에 쓰려고 해골을 훔쳐간 것일까요? 다양한 추정이 가능할 텐데요. 경찰은 의대생이나 치대생에게 팔아넘기기 위해 해골을 가져간 게 아..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7 다음